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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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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전국 각지 |
자생지역 | 모래땅에 재배 |
번식 | 꺾꽂이·씨 |
약효 부위 | 온포기 |
생약명 | 선인장(仙人掌) |
키 | 2m 정도 |
과 | 선인장과 |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관목성 다육식물) |
채취기간 | 연중 |
취급요령 | 가시를 제거한 뒤 날것으로 쓴다. |
특징 | 차며, 쓰다. |
독성여부 | 없다. |
1회 사용량 | 온포기 40g, 생즙 20~30g |
주의사항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경절
선인장에서 잎처럼 보이는 둥글넓적한 몸체는 잎이 아니라 선인장의 줄기와 가지이다. 이처럼 선인장의 줄기와 가지는 확실하게 다육화질되어 있고 잘록한 마디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마디 사이의 이런 줄기와 가지를 경절(莖節)이라 한다. 경절은 길이 30cm 정도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편평하고 짙은 녹색이며 표면에 길이 1~3cm의 가시가 2~5개씩 돋아 있고 바로 옆에 털이 있다.
잎
선인장의 잎은 변형된 변태엽이다. 새순에는 바늘 같은 육질의 잎이 나와 있으나 충분히 자란 후에는 가시로 변하여 일찍 떨어진다.
꽃
여름철에 경절의 위쪽 가장자리에서 황색의 다판화가 하나씩 나오거나 여러 개 모여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하위인데 꽃턱 안에 묻혀서 1실로 되어 있다. 꽃덮이는 씨방 상부에 평면적으로 배열하여 꽃턱잎과 뚜렷이 구별된다.
열매
서양배 같은 모양의 장과가 달려 익는데 많은 씨가 들어 있으며 즙이 많아 먹을 수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백년초(百年草)·패왕수(霸王樹)·사보텐이라고도 한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은 전세계에 2000종 가량이 있으며 나무선인장류·선인장류·흰털선인장류의 3군으로 크게 나뉘는데 여기에 소개하는 사보텐은 선인장류의 대표적인 종이다. 제주도에서는 야외에서도 자생하고 있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재배한다. 줄기는 편평하고 마디는 잘록하며 편평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사방으로 퍼지는데 마디마디가 대개는 잇따라 연결된다. 밑 부분은 목질, 위쪽은 육질이고 즙이 많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꽃을 선장화(仙掌花), 열매를 선장자(仙掌子)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주로 소화기·호흡기·이비인후과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각기, 건위, 골절증, 관절염(화농성관절염), 구역증, 늑막염, 보폐·청폐, 복통, 부종, 불면증, 심장병, 십이지장궤양, 옹종, 위궤양, 위염, 유방염, 이하선염, 인후염·인후통, 종독, 척추질환(추간판헤르니아), 천식, 축농증, 치질, 타박상, 탕화창(화상), 폐렴, 풍, 해수, 해열, 행기, 행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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