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분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협죽도과 > 스테파노티스속(Stephanotis) |
---|---|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
꽃색 | 흰색 |
학명 | Stephanotis floribunda Brongn. |
개화기 | 7월 ~ 8월 |
요약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꽃피는 식물. 재스민을 닮은 꽃과 진한 향기로 인해 마다가스카르 재스민이란 이름이 붙었다.
개요
용담목 스테파노티스속(Stephanotis) 꽃피는 식물이다. 마다가스카르 고유종인 상록 덩굴 식물로, 재스민과 닮은 새하얀 별 모양의 꽃이 핀다. 이름과 달리 재스민속(Jasminum) 식물은 아니다.각주1) 그러나 재스민과 꽃 모양이 비슷하고 진한 향기가 난다는 특징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재스민이란 이름이 붙었다. 결혼식에서 신부의 부케와 화환에 많이 쓰이는 꽃이라 ‘하와이안 웨딩 플라워(Hawaiian Wedding Flower)’라고도 한다. 학명은 ‘스테파노티스 플로리분다(Stephanotis floribunda)’다.
형태
높이 약 6m 이상으로 자란다. 잎은 진한 녹색의 다육질로 표면에 광택이 난다. 꽃은 흰색이며 끝부분이 5갈래로 갈라진다. 꽃 길이는 약 4~5cm 정도다. 6~8개 정도가 모여 나며 재스민처럼 진하고 달콤한 향기가 난다. 꽃은 여름에 피지만, 충분한 환경이 갖춰지면 연중 개화하기도 한다. 열매는 길이 10cm 정도의 망고를 닮은 긴 타원형이다. 안쪽에 민들레처럼 털이 달린 작은 씨앗이 들어있다.
재배
마다가스카르 재스민은 따뜻하고 습한 여름과 시원하고 건조한 겨울이 있는 마다가스카르 기후에 최적화되어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충분한 햇빛과 물이 있으면 일 년 내내 꽃이 피기도 한다. 열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해 온대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재배한다. 봄과 여름에는 18~26°C, 겨울에는 13~15°C 정도의 온도를 유지한다. 햇빛이 풍부한 밝은 양지에서 재배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빛을 많이 받아야 한다. 단, 한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준다. 습도에 영향을 받으므로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 본문 인쇄하기 레이어
[Daum백과] 마다가스카르 재스민 – 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