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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7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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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그룹사 | 후지쯔그룹 |
기업형태 | 주식회사 |
업종 | 소매업 |
취급품목 | 유닉스, IA 서버, 스토리지, POS, 스캐너 |
사이트 | http://www.fujitsu.com/kr |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 |
요약 일본 후지쯔(Fujitsu)의 한국 법인. 1974년 2월 설립된 화콤코리아(주)를 전신으로 한다. 1984년 지금의 한국후지쯔(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컴퓨터 기기 및 장치 등의 대여,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무용 PC뿐 아니라 서버와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왔다.
기업스토리
역사
한국후지쯔(주)는 1967년 5월 컴퓨터 FACOM222를 한국생산성본부에 도입하며 국내에 진출했다. FACOM222는 후지쯔에서 개발한 최초의 트랜지스터식 대형 사무용 컴퓨터였다. 1974년 2월 서울 종로 합동통신회관(현, 국세청 건물)에 화콤코리아(주)(FACOM KOREA Ltd.)로 법인을 설립하고 1974년부터 1977년까지 포항제철과 한국전력, 한국상업은행의 전산화를 차례로 진행했다.
이후 1979년 2월 개발에 착수한 서울대학교병원의 병원 전산화 시스템을 1981년 2월 완성했다. 병원의 환자등록, 진료회계, 의약품 관리 등의 병원 관리업무가 전산화된 최초의 사례였다. 1980년 10월 한국어 정보처리시스템(Korean processing Extended Feature)을 발표했다. 한글은 물론 영·숫자와 한자까지 함께 처리가 가능한 최초의 한글처리시스템이었다.
1984년 9월 지금의 상호인 한국후지쯔㈜(FUJITSU KOREA Ltd.)로 상호를 변경하고 이듬해 9월 대우통신과 기술제휴를 맺고 공동 개발한 본격 사무용 PC인 DF-9450Ⅱ를 출시하였다. 이후 제일정밀과 PC용 프린터를, 현대전자와 사설교환기 및 팩시밀리 FF1400시리즈 등을 기술이전 및 제휴를 맺고 생산, 판매하였다. 한편 1989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자유출퇴근제(FLEX TIME 근무제)를 시행하며 직장 문화 혁신에도 앞장섰고 1990년 2월 일한기계번역시스템을 발표하였다.
1994년 10월 기상청과 VPX 220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상청이 도입한 최초의 기상분석용 슈퍼컴퓨터였다. 1997년 6월 노트북 LIFEBOOK 시리즈를 발표하며 국내 태블릿PC 시장에 진입하였다. 2001년 11월 외환은행 정보계 서버로 PRIMEPOWER 2000 공급했고 2003년 9월 행자부의 통합정보관리체계 프로젝트에 유닉스서버와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2007년 6월 세계 최소형, 최경량 컨버터블 UMPC인 라이프북 U1010모델을 출시하며 태블릿PC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2012년 9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EGMAIN-KF를 출시했으며, 2013년에는 유닉스 서버 후지쯔 M10을 출시하는 등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산업별,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2014년에는 조선민화박물관에 후지쯔 박물관 솔루션 뮤즈테크를 공급했고, 2015년에는 신한은행에 손바닥 정맥인증 솔류션 팜시큐어를 공급했다.
2018년 6월에는 자판기전문회사인 미래자판기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에는 밴(VAN) 서비스기업인 베스트티앤씨와 절차를 간소화시킨 IC결제 기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8월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했다. 2022년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쿠버네티스'용 'Fujitsu Enterprise Postgres'를 출시했다. 2023년 현대백화점그룹 IT(정보기술) 전문 기업 현대IT&E와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 및 바이오 인증 플랫폼 구축' 관련 공동연구 등에 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연혁
• 1967년 5월 : 컴퓨터 FACOM222 도입
• 1974년 2월 : 화콤코리아㈜(FACOM KOREA Ltd.)로 법인 설립
• 1980년 11월 :국내 최초로 KEF(한국어 정보처리시스템) 개발
• 1980년 12월 : 부산사업소 개설
• 1983년 6월 : FKL동화㈜ 설립
• 1984년 9월 : 한국후지쯔㈜(FUJITSU KOREA Ltd.)로 상호 변경
• 1986년 7월 : 호남사업소 개설
• 1987년 6월 : 오피스컴퓨터 K시리즈 국내시판 발표
• 1987년 7월 : 범용컴퓨터 M700시리즈 국내시판
• 1990년 2월 : 일-한 자동기계번역시스템 발표
• 1991년 1월 : 포스 시스템 국내시판
• 1992년 5월 : 유닉스 서버 DS/90 시리즈 발표
• 1992년 11월 : 대전사업소 개설
• 1994년 10월 :기상청에 VPX 220공급계약, 후지쯔 슈퍼컴퓨터 도입
• 1997년 4월 :자회사 FKL테크㈜ 설립
• 1998년 1월 : 자회사 FKL유통시스템주식회사 설립
• 1998년 4월 : 자회사 FKL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주식회사 설립
• 1999년 10월 : 일본지점 설립
• 2000년 2월 : 자회사 FKL솔루션서비스주식회사 설립
• 2000년 11월 : 용산고객지원센터 오픈
• 2003년 4월 :자회사 FKL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과 FKL솔루션서비스㈜ 합병
• 2003년 9월 : 행자부에 통합정보관리체계 프로젝트용 유닉스 서버 공급
• 2005년 9월 : 플랫폼 솔루션 센터 오픈
• 2008년 4월 : 후지쯔 비즈니스 콘틴전시 센터 오픈
• 2012년 9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EGMAIN-KF 출시
• 2013년 4월 : 유닉스 서버 후지쯔 M10 출시
• 2014년 8월 : 조선민화박물관에 후지쯔 박물관 솔루션 뮤즈테크 공급
• 2015년 12월 : 신한은행에 손바닥 정맥인증솔루션 팜시큐어 공급
• 2016년 12월 : 락플레이스와 파트너십 계약
• 2017년 5월 : 에스엠테크놀로지와 랜섬웨어 솔루션 사업 협력
• 2018년 6월 : 미래자판기연구소와 유통판매 파트너십 체결
• 2022년 4월 : 쿠버네티스용 'Fujitsu Enterprise Postgres' 출시
• 2023년 3월 : 현대IT&E와 전략적 협약 체결
주요 사업
한국후지쯔(주)의 주요 제품으로는 유닉스 및 IA 서버, 스토리지, POS, 스캐너 등이 있으며, 솔루션으로는 유통, 제조 등 산업특화 솔루션과 우보, EMR, 생체인증 등이 있다. 이외에 IDC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는 후지쯔세미컨덕터코리아(주), 후지쯔코리아솔루션서비스(주), 후지쯔코리아테크놀러지(주)가 있다.
후지쯔세미컨덕터코리아(주)는 전자 부품군의 핵심이 되는 비메모리 반도체시장에 부응하기 위해 후지쯔 본사에서 출자한 자회사이다. 후지쯔코리아솔루션서비스(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 부문의 핵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중심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의 확대를 위해 한국후지쯔가 투자하여 설립했다. 후지쯔코리아테크놀러지(주)는 필드 엔지니어링(Field Engineering) 부문의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후지쯔(주)가 투자하여 설립한 자회사다.
현황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에 소재한다. 2024년 3월 기준 매출액은 1,424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이며, 자산총계 589억 원, 부채총계 537억 원, 자본총계 51억 원, 자본금 8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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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최종 업데이트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