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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스토리

역사

(주)세정은 박순호 회장이 부산을 지역 거점으로 삼아 1974년 7월 설립한 동춘섬유공업사를 전신으로 한다. 1974년 동춘섬유공업사를 설립하고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1988년 2월 유통 판매 방식을 시장 도매에서 대리점으로 전환하며 유통 판매 창로를 개혁했고, 1991년 8월 '하늘 아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지낸다'는 뜻의 (주)세정(世定)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법인으로 전환했다.

1997~1998년 IMF 위기 당시 인디안 브랜드의 공격적인 유통 확장을 시도하여 성공했으며, 이 시기에 출시한 영캐주얼 브랜드 '니(NII)'는 3년 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998년 4월 대형유통매장 전용 남성 캐주얼 브랜드 '베스파'를 출시했다. 2001년 (주)세정의 대표 브랜드인 '인디안'의 BI(Brand Identity)와 SI(store identity)를 리뉴얼하고 2005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을 출시했으며, 2007년 S/S시즌부터 베스파의 브랜드명을 '폴베이(PAULBEY)'로 바꿔 새롭게 선보였다.

2010년 이후 '앤클리프', '헤리토리', '센터폴', '피버그린' 등의 브랜드를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어 가고 있다. 2013년 통합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를 출시했으며 기존의 인디안 매장을 웰메이드 매장으로 전환하고 캐주얼, 정장, 아웃도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배치했다. 2016년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증가에 발맞추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플랫폼 '더훅(the hook)'을 런칭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더훅’은 2017년 중순부터 대리점에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제공하는 쇼윈도 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1년 대표 여성복 브랜드인 올리비아로렌에서 자연 친화 소재로 이루어진 '브리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연혁

• 1974년 7월 : 동춘 섬유공업사 설립
• 1988년 2월 : 대리점 유통방식으로 전환
• 1991년 8월 : (주)세정으로 법인 전환
• 1998년 4월 : 대형유통매장 브랜드 '베스파' 출시
• 2001년 8월 : 인디안 BI, SI 리뉴얼
• 2005년 8월 : '올리비아로렌' 출시
• 2006년 4월 : 여주물류센터 건립
• 2010년 8월 : 캐주얼 브랜드 '앤클리프' 출시
• 2012년 1월 : '헤리토리' 출시
• 2012년 8월 :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 '피버그린' 출시
• 2013년 8월 : 통합 유통 브랜드 '웰메이드' 출시
• 2016년 10월 : O2O 쇼핑 플랫폼 ‘더훅(the hook)’ 오픈
• 2017년 12월 :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상 표창 수상
• 2021년 4월 : 올리비아로렌 '브리즈 컬렉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