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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78-11-15 |
|---|---|
| 국가 | 대한민국 |
| 설립자 | 구자신, 구문회 |
| 기업형태 | 주식회사 |
| 업종 | 전기장비 제조업 |
| 취급품목 |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
| 사이트 | http://www.cuckoo.co.kr |
| 본사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공단2길 14 (교동) |
| 종목코드 | 코스피 192400 |
| 다음금융 URL | https://finance.daum.net/quotes/A192400#home |
요약 주방용 전기제품 제조업체. 1978년 설립된 성광전자(주)를 전신으로 한다. 1998년에 자체 브랜드인 ‘쿠쿠’를 런칭했다. 2002년에 현재의 사명인 쿠쿠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설립 이후 38년 간 밥솥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주력해왔다. 2004년 이후 밥솥시장에서 점유율 7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기업스토리
역사
ⓒ 쿠쿠전자㈜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쿠쿠전자 제2공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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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인 캔톤페어에 참가한 쿠쿠전자의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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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중국 청도에 세운 쿠쿠브랜드숍의 모습. 2007년 상해에서 쿠쿠 브랜드숍 1호점을 선보인 이후 북경, 심양 등에 이어 오픈된 10번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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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주)의 전신은 1978년 구자신 회장이 금성사의 밥솥 사업 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성광전자(주)다. 성광전자(주)의 주요 업무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형태로 전기밥솥을 생산해 대기업에 공급하는 것이었다. 이 사업은 약 20여 년간 지속됐으나, 외환 위기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자 성광전자(주)는 대기업들로부터 줄줄이 납품 중단 통보를 받게 됐다. 판로가 막힌 성광전자(주)는 고심 끝에 1998년 4월, 자체 브랜드인 ‘쿠쿠(CUCKOO)’를 런칭하며 독자 생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길을 선택하는 데에는 창업주 구자신 회장의 아들 구본학 사장의 생각이 크게 작용했다. 독립 브랜드를 갖고 있어야 해외 수출에도 유리하며 국내의 여러 전자 매장에 팔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외환 위기로 하나같이 투자를 축소할 때, 성광전자주식회사는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를 실시했다. 브랜드를 런칭한 지 7개월 만에 소형 가전업체로서는 최초로 지상파 TV광고를 실시했으며, 서비스요원 방문 서비스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기업 못지않은 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2002년 11월 현재의 쿠쿠전자(주)로 상호가 변경된 후에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2002년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일본에 전기압력밥솥을 수출하는가 하면, 2003년 3월에는 중국에 현지법인인 청도복고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쿠쿠전자(주)의 전기압력밥솥은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2007년 상해 1호점을 시작으로 북경, 심양 등지에 10여 개의 쿠쿠브랜드샵이 세워지기도 했다.
쿠쿠전자(주)는 브랜드 런칭 1년 만인 1999년 밥솥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당시 2,3위에 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에서 철수한 2004년 이후로는 꾸준히 점유율 70%대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2017년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회사를 세 개로 분리했다. 렌탈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로 재상장했고, 존속회사는 가전사업을 쿠쿠전자라는 별도법인으로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로 두고, 쿠쿠홀딩스로 변경상장했다. 2018년 청정 생활가전 전문브랜드 '인스퓨어'를 론칭했다. 2019년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2021년 쿠쿠홈시스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를 론칭했다. 2024년 4월 사각형 바스켓으로 컴팩트한 외관 사이즈에 공간 효율을 최대화한 5L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
연혁
• 1978년 11월 : 성광전자주식회사 설립
• 1979년 1월 : 전기보온밥통 형식승인 획득
• 1980년 7월 : 전기보온밥솥 형식승인 획득
• 1981년 1월 : 공장이전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
• 1982년 11월 : 전기밥솥 처녀 수출
• 1983년 3월 : 중장기 지도업체 지정 (공업진흥청)
• 1984년 2월 : 유망중소기업체 선정 (중소기업 진흥공단)
• 1986년 3월 : 공장새마을운동 표창 (경남도청)
• 1988년 3월 : 국세청장 표창 (납세실적 우수)
• 1989년 1월 : 기업부설 연구소 인정 (과학기술처 장관)
• 1990년 3월 : 재무부장관 표창 (납세실적 우수)
• 1991년 11월 : 모범중소기업선정 (부산은행)
• 1992년 2월 : 품질보증 업체지정 (한국전기전자 시험검사소)
• 1994년 3월 : 재무부장관 표창 (납세실적우수)
• 1997년 4월 : 불화탄소수지코팅 제5라인 준공
• 1998년 2월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 개소
• 1999년 3월 :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
• 2002년 11월 : 성광전자주식회사에서 쿠쿠전자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 2003년 3월 : 중국현지법인 청도복고전자유한공사 설립
• 2004년 5월 : 근로자의 날 노사협력부문 은탑산업훈장 수훈
• 2006년 11월 : 무역의 날 수출 1,000만불 탑 수상
• 2007년 5월 : ‘CRP-J’ 시리즈,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 2011년 11월 : 무역의 날 수출 2,000만불 탑 수상
• 2013년 11월 : 무역의 날 수출 3,000만불 탑 수상
• 2016년 11월 : 무역의 날 수출 5,000만불 탑 수상
• 2017년 3월 :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전기압력밥솥부문 10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 2018년 10월 : 청정 생활가전 전문브랜드 ‘인스퓨어(Insupure)’론칭
• 2019년 5월 : 마시멜로 식기세척기 출시
• 2021년 3월 : 쿠쿠홈시스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Re:nature) 론칭
• 2022년 5월 :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밥솥부문 15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 2024년 4월 : 공간 효율 높인 5L 에어프라이어 출시
주요 사업
ⓒ 쿠쿠전자㈜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쿠쿠전자(주)는 주력상품인 전기압력밥솥을 비롯하여 전기레인지, 믹서기, 생선구이기, 전기그릴, 식기건조기, 전기보온포트, 전기주전자 등의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주력상품인 전기압력밥솥의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100여 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검사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품질혁신팀을 두고 엄격한 밥맛 관리를 계속하고 있다.
사업 영역의 확장을 위해 렌털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제습기, 비데 등이 있다. 특히 익숙해진 물맛을 바꾸겠다는 목표 하에 ‘쿠쿠 내추럴워터정수기’를 시작으로 ‘나누 디톡스 정수기’, ‘얼음정수기 ICEO 넘버5’ 등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기레인지는 대부분 외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IH레인지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인 렌털시장을 열겠다는 비전 하에 다각도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
그밖에 쌀 문화권이 아닌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압력을 활용해 다양한 조리를 하는 주방가전인 멀티쿠커를 비롯,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개 등의 침구와 같은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맞춤형 제품 제작과 마케팅기법을 도입,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본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공단2길 14에 소재한다. 2023년 12월 기준 72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7,723억 원, 영업이익은 866억 원, 당기순이익은 1,301억 원, 자산총액은 1조 2,481억 원, 자본금은 36억 원이다. 주요 매출은 IH 압력밥솥 52.27%, 열반 압력밥솥 17.35%, 제품 기타 14.99%, 전기 보온밥솥 8.91%, 기타 6.48%로 구성된다. 2024년 4월 기준 시가총액은 6,952억 원이며, 지분 현황은 구본학 외 3인 64.86%, 자사주 12.61%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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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최종 업데이트 202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