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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82년 6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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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설립자 | 최종현 |
그룹사 | SK그룹 |
기업형태 | 주식회사 |
업종 | 수상 운송업 |
취급품목 | 해상운송사업, 선박대여 등의 해운업, 석유류 판매업, 선박 관리업 |
사이트 | http://www.skshipping.co.kr |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
요약 SK그룹 계열의 수상 운송업체. 1982년 6월 설립된 유공해운(주)을 모체로 한다. 1997년 10월 지금의 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해운, 선박 대여 및 용선, 창고보관, 육상운송, 해외자원 개발, 항만 급유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속된 경영난과 자본잠식으로 인해, 2017년 4월 SK해운(주)과 SK마리타임(주)으로 물적분할되었다.
기업스토리
역사
SK해운(주)는 1980년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대한석유공사의 지분 50%와 경영권을 인수하고 대한석유공사의 원유와 기타 유류의 안정적인 수급 체제를 구축하고자 1982년 설립한 회사 유공해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유공해운은 1982년 원유 수송, 1983년 건화물 수송, 1987년 남태평양에서의 벙커링 사업, 1988년 LPG(액화석유가스) 수송을 차례로 개시했다. 1990년 7월 웨이동 페리(Weidong Ferry)와 합작하여 카페리 회사인 위동항운을 설립했으며, 1991년 화학제품선 사업과 1992년 석유제품선 사업을 각각 개시했다. 1991년 런던에 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1994년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로 진출했으며, 같은 해 YK 소버린(Sovereign)호를 인수하고 LNG(액화천연가스) 수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1995년에는 한·중 합작 회사인 대련경곡연화유한공사를 설립했다. 1996년과 1997년, 2001년에 한국가스공사와 장기 수송계약을 체결하면서 다국적 LNG 수송선사로 성장했다.
1997년 SK그룹의 CI 변경에 따라 SK해운(주)으로 개편했으며, 같은 해 냉동선 사업과 군산항 하역 사업에 진출했다. 1999년 런던 현지법인을 비롯하여 한일 합작회사 스텔라(STELLAR)해운을 설립했고, 2003년에는 한·중 합작 친환경사업 회사인 심양 SK-정창환보유한공사, 일본 현지법인 등을 설립했다. 2006년 중국 상해사무소를 개소하고 2007년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2007년 4월 스텔라해운(주)을 흡수 합병했다. 2010년 현대차 그룹 물류계열사인 글로비스와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송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2012년 선박유류판매업체 SK B&T를 설립했다.
2014년 비정규직 선원 6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같은 해 6월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SK B&T 지분 100% 중 45%를 산업은행PE와 도미누스에 매각했다. 2014년 10월 한국가스공사의 LNG 장기운송입찰에서 2척을 낙찰받았다. 그러나 지속된 경영난과 자본잠식으로 인해, 2017년 4월 SK해운(주)과 SK마리타임(주)으로 물적분할되었다. 이후 SK해운(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2,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제 3자 배정방식으로 더블에스파트너쉽2017과 스페셜시츄에이션제일호 두 곳이 선정되었다.
2018년 3월에는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최초의 한국형 화물창(KC-1)이 탑재된 4000㎥급 17만 스마트 LNG 2척을 인도받고 운항을 개시했으며 5월에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대응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에 탈황장치를 설치했다. 7월에는 현대미포에 MR탱커를 발주했다. 2021년 Mitsui와 LNG 1척, 2022년 QatarEnergy와 LNG 5척의 장기운송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연혁
• 1982년 : 유공해운 설립, 원유수송 서비스 시작
• 1983년 : 벌크선 수송 서비스 시작
• 1988년 : LPG 수송서비스 시작
• 1990년 : 한국가스공사 LNG 2호선 운영권 획득
• 1992년 : 석유제품선 사업 시작
• 1995년 : 한·중 합작 회사 대련 경곡연화 유한공사 설립
• 1997년 : SK그룹 CI 변경에 따라 SK해운(주)으로 사명 변경
• 2003년 : 심양 SK정창환보 유한공사 설립
• 2010년 : 필리핀 선원공급회사(막사이사이)와 MOU 체결, 글로비스와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
• 2012년 : 자회사 SK B&T 설립
• 2014년 : 선원 정규직 전환(한국인 선원 전원)
• 2016년 : SK E&S LNG선 수송권 획득, LNG선 교육과정 국제인증 획득
• 2017년 : SK해운(주), SK마리타임(주)으로 물적분할
• 2018년 : 삼성중공업으로부터 4000㎥급 스마트 LNG 2척을 인도받고 운항 개시 및 현대미포에 MR탱커 발주
• 2019년 : SK E&S LNG선 수송권 획득(1척)
• 2021년 : Altagas와 LPG 장기운송 계약 체결(2척)
• 2022년 : Petronas와 LNG 장기운송 계약 체결(4척)
주요 사업 및 관계사
SK해운(주)은 탱커선·가스선·벌크선을 통한 초대형 유조선의 운영과 원유 수송, 선박 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수상 운송업체이다. SK에너지, 한국가스공사, SK가스, 포스코, 한국남부발전, 동원산업(주), (주)파인드컨테이너 등을 주거래 회사로 두고 있다. 주요 연결종속회사에는 SK B&T, 블루씨오션제일차 유한회사, 블루씨오션제이차 유한회사 등이 있으며, 런던ˑ싱가포르ˑ도쿄ˑ상하이ˑ휴스턴ˑ마닐라에 해외 지사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에 소재한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조 8,865억 원, 영업이익은 3,671억 원, 당기순이익은 1,345억 원이며, 연말 기준 자산총계 7조 288억 원, 부채총계 5조 8,073억 원, 자본총계 1조 2,215억 원, 자본금 43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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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최종 업데이트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