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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스토리

역사

(주)동승통상은 1977년 8월 18일 원천(原川) 김덕인이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설립했다. 같은 해 12월 배드민턴 셔틀콕을 생산하여 일본 및 유럽 지역에 수출했고, 1978년 1월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셔틀콕 공인을 받았다. 창업주 김덕인은 함경남도 출신으로 1960년대 후반 무역사업이 번창하면서 아내와 취미로 남산에서 배드민턴을 하며 품질이 형편없었던 배드민턴용품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당시 스완이라는 브랜드의 셔틀콕을 제조했고, 제대로 된 용품 없이는 결코 대표팀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일본에서 고가의 기계를 들여오기도 했다.

1982년 1월 일본 요넥스(Yonex)의 한국 에이전트로 독점 판매계약을 맺으면서 요넥스의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용품을 정식 판매했으며, 1983년 12월 요넥스 골프클럽을 수입하여 판매했다. 1987년 12월 국제배드민턴연맹(International Badminton Federation: IBF)으로부터 셔틀콕 공인을 받았고, 1988년 8월 88서울올림픽 시합 공인구로 지정되었다. 1994년 7월 이용대 등의 선수를 양성한 원천배 초등학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2000년 1월 요넥스 의류 및 액세서리 전문 취급업체인 (주)세양스포츠를 설립했고, 2005년 1월 워킹슈즈를 출시했다. 2005년 10월 요넥스 청계천 직영점을 오픈했고, 이듬해 1월 워킹슈즈 매장이 명동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2012년 1월 요넥스 배드민턴단을 창단했다. 2015년 3월 제49회 납세자의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받았으며, 2017년 3월에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었다. 2018년 1월 대한정구협회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19년 1월 대한배드민턴협회 및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5월 대한장애인배드민텁협회와 후원에 관한 재계약을 맺었다.

연혁

• 1977년 8월 : (주)동승통상 설립
• 1977년 12월 : 일본 및 유럽에 배드민턴 셔틀콕 수출
• 1982년 1월 : 일본 요넥스의 한국 에이전트로 독점 판매계약 체결
• 1988년 8월 : 88서울올림픽 시합 공인구 지정
• 1994년 7월 : 제1회 원천배 초등학교배드민턴대회 개최
• 2000년 1월 : (주)세양스포츠 설립
• 2005년 1월 : 워킹슈즈 출시
• 2012년 1월 : 요넥스 배드민턴단 창단
• 2015년 3월 : 동탑산업훈장 수훈
• 2017년 3월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공식후원사 선정
• 2018년 1월 : 요넥스 후원 정현, 한국 최초로 그랜드슬램 4강 진출 (호주오픈)
• 2019년 1월 : 대한배드민턴협회 및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식 후원 계약
• 2021년 5월 :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후원 재계약
• 2022년 1월 : 요넥스 배드민턴단 박용제 감독 공식 취임 및 진용, 이상민, 차종근 선수 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