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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다른 표기 언어 KOLON INDUSTRIES, INC.
요약 테이블
설립 2010-01-05
국가 대한민국
그룹사 코오롱
기업형태 주식회사
업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취급품목 자동차 소재, 석유화학 소재, 디스플래이 소재, 의류 유통 수입 및 판매
사이트 http://www.kolonindustries.com

요약 산업 및 화학소재, 패션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업체. 1957년 4월 설립된 한국나이롱(주)을 모체로 한다. 1969년 3월 한국폴리에스텔(주)을 설립했으며, 1977년 2월 한국나이롱(주)을 (주)코오롱(나일론)으로, 한국폴리에스텔(주)은 (주)코오롱(폴리에스터)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09년12월 제조 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되었다. 산업자재, 화학소재, 필름·전자재료, 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스토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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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전신은 1957년 4월 12일 설립된 한국나이롱(주)으로, 같은 해 11월 18일 스트레치 나일론사 공장을 건립하고 나일론 생산을 시작했다. 새로운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터가 등장하면서 1969년 3월 8일 한국폴리에스텔(주)을 설립했고, 1977년 2월 25일 한국나이롱(주)과 한국폴리에스텔(주)의 상호를 (주)코오롱(나일론)과 (주)코오롱(폴리에스터)로 각각 변경했다.

섬유산업의 성장률이 저조해지면서 1985년 4월 폴리에스터 필름 공장과 1986년 10월 비디오테이프 공장을 각각 준공하고 1987년 7월 혈액투석기를 국산화하여 대량생산체제를 갖추는 등 정밀 화학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 소재 생산 기업으로 변화를 꾀했다. 1994년 3월 김천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 컴퓨터 통합 생산) 무인자동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자동차 에어백 사업에 진출했다. 1995년 9월 고려나일론을 흡수합병하면서 원사 생산 능력을 향상했고, 2003년 1월 LCD용 광확산필름을 본격적으로 생산했다. 2008년 6월 플라스틱 사업을 코오롱플라스틱(주)에, 2008년 9월 고흡수성수지 사업을 (주)LG화학에 각각 양도했다.

2009년 12월 31일 코오롱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주 사업 부문을 (주)코오롱에 남기고 제조 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코오롱인더스트리(주)를 설립했다. 2010년 2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1년 5월 1일 캠브리지코오롱(주)을 흡수합병하고 2011년 10월 10일 코오롱환경서비스(주)의 멤브레인 사업 부문을 양수했다. 2016년에는 10년 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유리를 대체할 수 있는 핵심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PI)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17년 11월 제 31회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18년 4월 본사 및 R&D 센터를 마곡산업지구 내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 입주 이전했으며 6월에는 중국 징동북경무역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2년 3월 회사 재산을 분할해서 슈퍼트레인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2023년 9월 종속회사 케이오에이를 합병했다.

연혁

• 1957년 4월 : 한국나이롱(주) 설립
• 1957년 11월 : 스트레치 나일론사 공장 기공
• 1969년 3월 : 한국폴리에스텔(주) 설립
• 1977년 2월 : 한국나이롱(주)과 한국폴리에스텔(주) 상호를 (주)코오롱(나일론)과 (주)코오롱(폴리에스터)으로 변경
• 1985년 4월 : 폴리에스터필름 공장 준공
• 1986년 10월 : 비디오 테이프(SCEN'A) 공장 준공
• 1987년 7월 : 혈액투석기 국산화 성공 및 대량생산체제 돌입
• 1994년 3월 : 김천 CIM 무인자동화 프로젝트 시작
• 1995년 9월 : 고려나일론, (주)코오롱에 합병
• 2003년 1월 : LCD용 광확산필름 본격 생산
• 2008년 6월 : 플라스틱 사업을 코오롱플라스틱(주)에 양도
• 2008년 9월 : 고흡수성수지 사업, (주)LG화학에 양도
• 2009년 12월 : 코오롱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 2010년 2월 : 유가증권시장 주식 상장
• 2011년 5월 : 캠브리지코오롱(주) 흡수합병
• 2016년 7월 : 세계 최초 투명 폴리이미드(PI) 개발
• 2017년 8월 : 에폭시수지 및 페놀수지 생산라인 증설에 300억 투자
• 2017년 11월 : 제 31회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 2018년 4월 : 본사 및 R&D 센터 마곡으로 이전
• 2018년 6월 : 중국 징동북경무역회사와 파트너십 체결
• 2021년 8월 : 코오롱머티리얼과 소규모 주식교환(자회사인 코오롱머티리얼㈜를 100% 자회사로 편입)
• 2022년 1월 : 미래 사업 컨트롤 타워 “CSO 부문“ 신설
• 2023년 9월 : 종속회사인 케이오에이 합병

주요 사업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사업 부문은 산업자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패션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산업자재 부문에서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원단 및 쿠션, 산업용사, 인공가죽, SPB(부직포), 아라미드, 멤브레인 등을 제조하고, 화학소재 부문에서는 석유수지, 하이레놀, 하이록시, 건자재(PU/TPU), 복합소재(GRP관/맨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필름 사업 부문에서는 폴리에스테르 필름과 나일론 필름 등의 베이스필름군, LCD용으로 사용되는 확산필름, 확산판, 프리즘 필름, 도광판 등 백라이트용 광학소재, 증착필름 등의 PET 후가공필름 제품군을 제조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하여 남성의류 '커스텀멜로우', '캠브리지멤버스', 여성의류 '럭키슈에뜨', 캐주얼의류 '헨리 코튼', '시리즈', 액세서리 브랜드 '쿠론',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등 23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밖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벨루티(Berluti)’, ‘닐바렛(NEIL BARRETT)’, ‘로에베(LOEWE)’ 등 4개 명품 브랜드를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황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10에 소재한다. 2023년 12월 기준 3,96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은 5조 612억 원, 영업이익은 1,576억 원, 당기순이익은 508억 원이며, 연말 기준 자산총계 6조 27억 원, 부채총계 3조 731억 원, 자본총계 2조 9,297억 원, 자본금 1,514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매출은 산업자재군 48.71%, 패션군 23.60%, 화학소재군 20.87%, 필름/전자재료군 4.73%, 기타 2.09%로 구성된다. 2024년 7월 기준 시가총액은 1조 113억 원이며, 지분 현황은 코오롱 외 14인 34.79%, 국민연금공단 5.71%, 자사주 0.03%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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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최종 업데이트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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