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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59-09-03 |
|---|---|
| 국가 | 대한민국 |
| 설립자 | 박영준 |
| 그룹사 | 효성그룹 |
| 기업형태 | 주식회사 |
| 업종 | 종합건설업 |
| 취급품목 | 도로, 항만, 주택, 상업시설, 플랜트 외 |
| 사이트 | http://www.chinhung.co.kr |
| 본사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 |
| 종목코드 | 코스피 002780 |
| 다음금융 URL | https://finance.daum.net/quotes/A002780#home |
요약 효성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업체. 1959년 9월 설립된 이래,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성장했다. 1980년 후반부터 경영위기와 정상화가 반복되어 왔으며 2008년 효성그룹에서 인수했으나 이후에도 경영난을 겪고 있다.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해외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기업스토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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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주)은 1959년 9월 3일 박영준 전 회장에 의해 설립되어 1968년 10월 토목, 건축공사업 면허와 도로포장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업을 시작했다. 1970년대 들어서는 괌,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에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진출을 시도하였고,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3년에는 1943년부터 이어진 도자기회사 중앙도자기를 인수하여 진흥요업(주)을 설립했다. 이후 진흥요업(주)은 1986년 진흥기업(주)에 흡수 합병되었다. 1977년 박영준 사장이 회장으로 추대되고, 같은 해에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1986년 정부에서 부실기업 및 산업의 구조조정을 목표로 한 산업합리화 촉진 대책을 발표하였고, 1987년 4월 해외건설 침체와 불량채권 누적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던 진흥기업(주)이 산업합리화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하여 박영준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진흥기업(주)은 꾸준히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였다. 1997년 박영준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부산고속터미널(주)의 주식을 진흥기업(주)에 무상으로 증여하여 진흥기업(주)이 부산고속터미널(주)을 흡수 합병하게 되었다. 1999년 3월 진흥기업(주)은 관리종목에서 해제되었다.
2002년 박영준 회장이 경영에 복귀했으나, 6월 신한도시개발이 박영준 회장 외 2인의 지분 20.1%를 사들이며 진흥기업(주)을 인수하였다. 2008년 1월 효성그룹은 진흥기업(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가 되었고, 208억 원의 전환사채 인수 및 당시 최대주주인 거암개발(주)의 주식 9.16%를 인수하여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진흥기업(주)을 계열사로 편입하였다.
2011년 2월 진흥기업(주)은 경영난으로 채권단과의 관리절차를 개시하여 5월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며, 2012년 1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른 법정관리로 전환하였다.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한 기업 구조조정을 하며 법정관리하에 있다. 2018년 6월 (주)효성의 중공업·건설 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효성중공업(주)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진흥기업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2024년 3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발주한 약 420억 원 규모의 국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연혁
• 1959년 9월 : 중구 태평로에 진흥기업(주) 설립
• 1968년 10월 : 토목, 건축공업, 도로포장공사업 면허 취득
• 1977년 6월 : 증권거래소 상장
• 1986년 12월 : 진흥요업(주) 흡수 합병
• 1987년 4월 : 부실기업의 구조조정을 목표로 한 산업합리화 업체로 선정
• 1997년 12월 : 부산고속터미널(주) 흡수 합병
• 1999년 3월 : 주식시장 관리종목 해제
• 2008년 3월 : (주)효성의 계열회사로 편입
• 2011년 2월 :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 2011년 5월 : 주채권은행 우리은행과 경영정상화이행약정 체결
• 2012년 1월 : 기촉법에 따른 공적 워크아웃으로 전환
• 2012년 3월 : LH 주관, 2012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 2013년 6월 : 해외건설업 면허 취득
• 2017년 7월 : 고양 향동지구 공공주택 시공에 BIM 적용
• 2018년 5월 : 속초 조양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신축공사 공사수주
• 2018년 6월 : (주)효성에서 인적분할, 효성중공업(주)로 최대주주 변경
• 2019년 1월 :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해제(워크아웃 종료)
• 2021년 3월 : 박상신 대표이사 선임
• 2024년 3월 : 국도 56호선 이설공사 수주
주요 사업
진흥기업(주)은 종합건설업체로서 크게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등 3개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발주처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진다. 공공부문의 발주는 도로, 항만, 철도 등 정부 발주 위주의 기초 사회간접자본 투자시설과 대규모 장치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하며, 민간부문은 아파트 건설로 대표된다.
최근에는 정부 단독 발주 위주의 형태에서 벗어나 민자법인 설립을 통한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사업, 턴키(turn key, 설계 시공 일괄 입찰), BTL(Build-Transfer-Lease, 민간이 지은 공공시설을 정부가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식)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로 대표되는 민간 건설 부문에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의 주택, 상업시설 등을 건축하고 있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은 5,636억원으로 도급순위 53위를 기록했다.
현황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에 소재한다. 2023년 12월 기준 50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7,594억 원, 영업이익은 517억 원, 당기순이익은 453억 원, 자산총액은 5,743억 원, 자본금은 733억 원이다. 주요 매출은 건축공사 85.83%, 토목공사 14.17%로 구성된다. 2024년 4월 기준 시가총액은 1,394억 원이며, 지분 현황은 효성중공업 48.57%, 자사주 0.0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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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최종 업데이트 202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