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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코카캐리어스㈜의 출범은 2002년 스웨덴의 해운사 발레니우스가 현대상선㈜의 자동차운송 사업부문을 사들여 자동차의 외항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로로코리아㈜를 설립하면서 시작된다. 유코카캐리어스㈜의 모회사인 발레니우스는 1960년 RoRo선(Roll-on Roll-off)을 개발하여 일본 자동차 생산업체의 해외 운송을 시작한 이후 2011년을 기준으로 시장의 74.4%를 점유하고 있다. 로로코리아㈜는 2002년 11월 유코카캐리어스㈜로 사명을 변경했고 현대상선㈜이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 맺은 해상운송계약(OCC, Ocean Carrier Contract)상의 지위를 이전받았다.

2003년 6월 국적취득 조건부 나용선(Bare Boat Charter Hire Purchase, 선박의 용선기간이 끝난 후에는 용선자 소속의 국적을 취득하는 조건으로 한 나용선) 아시안 선(Asian Sun)의 취득을 시작으로, 2007년 12월 금융리스 선박 모닝 미내드(Morning Menad)를 취득했다. 2007년 8월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2010년 7월에는 국적취득 조건부 나용선 모닝 레이디(Morning Lady)를 취득했다. 2012년 3월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도 사무소를 열었다. 2018년 1월에 울산항 물동량 2억 톤 돌파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혁

• 2002년 9월 : 현대상선(주)의 자동차운송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로로코리아(주) 설립
• 2002년 11월 : 유코카캐리어스(주)로 사명 변경
• 2007년 8월 :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 개설
• 2011년 4월 : 금융리스 선박 모닝 크리스털(Morning Crystal) 취득
• 2012년 3월 :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 사무소 개설
• 2016년 7월 : ‘모닝클레어호’ 목포신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첫 입항
• 2017년 4월 : 모회사 윌헬름센과 발레니우스 합병 완료,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로지스틱스(WWL) 출범
• 2018년 1월 : 울산시장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