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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스토리

역사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1977년에 반도체 영업사무소 개설과 함께 국내에 진출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주)는 반도체, 각종 자동제어부품 및 합판 금속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88년 3월 26일자로 정부로부터 투자를 인가받아 1988년 5월 31일에 설립되었으며, 1989년 11월 1일부터 각종 자동제어부품 등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주)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100% 출자 법인이다. 1986년 반도체 응용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아날로그 반도체 연구개발비 투자도 대폭 늘려 연간 매출의 10% 이상을 국내 전자제품에 적합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와 아날로그 반도체 개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1992년 1월에 홍콩에 지사를 설립하여 반도체 부품 등의 구매 및 판매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당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주)는 D램 사업에 주력했으나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본사의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집중화 전략에 따라 발 빠른 변신을 추구하여, 아날로그 IC 종합 솔루션과 임베디드 프로세싱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2006년 4월에는 센서 및 제어부품 사업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했다.

2015년에는 첨단 의료기기용 부품, 2016년에는 스마트카용 솔루션, 2017년에는 초소형 게이트 드라이버를 개발 출시했다. 2017년 7월 해상도와 구현 속도, 밝기를 높이고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프로젝터용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기술을 선보였다. DLP는 디지털 소형 거울장치(DMD)칩으로 거울 반사 원리를 이용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2022년 전력 관리 칩 3종을 출시했고, 2024년에는 마그네틱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저전력 모듈을 출시하여 전력 설계를 간소화하고 보드 공간을 최소화함으로서 기존 모듈과의 차별성을 보였다.

연혁

• 1988년 5월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번지 소재에서 설립
• 1989년 11월 : 진천공장 준공
• 1991년 12월 : 홍콩지사 설치
• 1996년 8월 : 아남전자와 기술제휴
• 2000년 8월 : 프로그래머블 DSP, 아날로그 기반 ADSL 칩셋 현대전자 납품
• 2001년 11월 : DLP비즈니스 런칭
• 2005년 7월 : 아날로그 IC디자인 센터 개소
• 2006년 2월 : 차세대 정보통신 연구소 정보통신부와 공동 개소
• 2006년 4월 : 일부를 분할하여 '센서스앤드콘트롤스코리아(주)'설립
• 2011년 1월 : 내쇼날 세미컨덕터 인수
• 2012년 1월 : 광주 영업사무실 개소
• 2012년 2월 : 수차에 변경에 걸쳐 대표이사 미합중국인 켄트성혁전 취임
• 2012년 4월 : 내셔널세미컨덕코리아(주)을 흡수합병
• 2015년 10월 : 차량용 독립형 USB2.0 리드드라이버 출시
• 2015년 11월 : 초음파 의료기기용 AFE 제품군 출시
• 2016년 10월 : 스마트카용 DDR D램 전원 솔루션 출시
• 2016년 11월 : 프레임 내장 16비트 MCU 출시
• 2017년 5월 : 초소형 게이트 드라이버, 파워 블록 출시
• 2017년 7월 : 프로젝터형 DLP 솔루션 발표
• 2022년 11월 : 전원관리 칩 3종 출시
• 2024년 8월 : 저전력 모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