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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유물 > 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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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세로: 7.5cm, 가로: 7.5cm, 높이: 8.8cm |
재질 | 동 |
유물설명
제작년도: 1664년
명문내용:忠勳府郞廳 康熙參年九月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이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공신과 그 자손을 대우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충훈부의 실무자인 낭청이 사용하던 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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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충훈부낭청인 – 국립고궁박물관 유물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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