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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테이블
분류 잠자리목 > 청실잠자리과 > 우단하늘소속
서식지 연못, 습지
크기 약 34~38mm
학명 Indolestes peregrinus (Ris, 1916)
분포지역 한국, 중국 중 · 남부, 일본 등

특징

배길이 29mm, 뒷날개길이 21mm. 머리꼭대기와 뒷머리 및 이마는 청동색이 도는 흑갈색이며 눈 뒤에 무늬가 없음, 윗입술은 청록색임. 가슴 뒤쪽에는 중앙 바깥쪽에 철돌한 폭이 넓고 큰 청동색이 도는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가슴옆면은 푸른 하늘색 또는 갈론색이고 가운데 가슴옆조각 뒷판의 상박봉합선에 따라서 한 줄의 청동빛을 띤 흑갈색의 줄무늬 또는 2~3개의 같은 색의 작은 무늬열이 있음. 다리는 갈색인데 종아리마디의 가시는 가시사이의 거리보다 심히 김. 날개면은 무색투명하며 날개맥과 가두리무늬는 갈색임. 배는 푸른 하늘색이고 청동빛을 띤 흑갈색의 무늬가 있음. 수컷 미부상부기는 10배마디보다 길고 장도리 모양으로 되어 안쪽으로 굴곡하고 그 끝의 가까운 부분은 상접하였고 아랫면 안쪽에는 넓은 판상돌기가 있고 뒷끝은 예리한 가시로 됨. 하부기는 2개의 원추상 돌기로 되었고 윗쪽에서 볼 때에 중앙에 흑색의 줄무늬가 1개 있음. 암컷의 미모는 10배마디보다 짧고 가는 원통상으로 되었고 끝은 뭉툭함.

생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산의 임도와 낭떠러지 부근의 양지바른 곳의 나뭇가지에 머리를 붙이고 가슴과 배를 직각으로 하여 앉아 월동함. 보호색 때문에 그 모습이 작은 나뭇가지처럼 보이며 겨울에 눈이 오면 그대로 흰 눈이 몸에 수북이 쌓인 채로 월동하는 개체도 관찰됨. 유충은 평지와 야산의 방죽, 연못, 물웅덩이 등에 사는데 몸 색상은 담갈색이고 몸에는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옆꼬리아가미도 가늘고 길어 묵은실잠자리와 쉽게 구별됨. 성충 수명은 1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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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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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가는실잠자리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곤충,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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