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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처리의 단위가 되는 2차원 디지털 화상상의 이산점. 픽셀(pixel), 격자점(lattice point)이라고도 한다. 사진, 도면 등의 아날로그 화상은 표본화와 양자화를 거쳐 디지털 화상으로 변환되어 각 화소에서의 농담 레벨(화소값이라고 한다)로 표현된다. 화면을 화소로 분할한다는 것은, 다각형으로 평면을 채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사각형 격자, 정삼각형 격자, 정육각형 격자의 각 격자점에 화소를 할당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표본화 [2] 참고).

화상 입출력장치, 컴퓨터 내부에서의 처리면에서 보면 정사각형 격자가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세로방향, 가로방향의 화소가 각기 N 및 M 일 때, 디지털 화상은 N×M 행렬로서 표현된다. 컬러 화상은 3원색으로 분해되어 3개의 N×M 행렬로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