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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의 작성과 이용에 관련한 개념을 과학적으로 추출 체계화하여, 바른 소프트웨어를 계획적 또는 효율적으로 작성·이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천적 기술. 1960년대에 고체소자를 사용한 컴퓨터가 출현하여, 기억용량, 계산속도 등과 함께 증대하여 기계도 안정해서 가동하게 되었다. 거기에 수반하여 컴퓨터 이용에 대한 요구가 일거에 확대되어 기술계산과 사무계산 혼합형의 대규모인 계산과 실시간 처리 등의 야심적인 프로그램이 작성되었다. 또 그것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 프로그램 언어와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개발이 개시되었다.

이와 같은 대규모화하고 복잡화한 소프트웨어는 신뢰성이 낮고, 또한 예정한 기간에 완성하지 않고, 작성비용도 예상을 훨씬 넘는 사태가 빈번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소프트웨어 위기라 하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공학으로서 소프트웨어 공학이 생겼다. 이 명칭은 1968년에 가르미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 과학위원회 후원의 회의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발전의 흐름 중에서, 먼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의 워터폴 모델에 의거하여 소프트웨어 작성의 여러 단계를 구별하여 문제가 명확하게 되어, 과학적 검토가 가해졌다. 또, 소프트웨어 요구분석, 소프트웨어 사양, 소프트웨어 설계법, 소프트웨어 검증기술, 보수 등에 대해서의 여러 가지 개념과 방법이 연구되어, 시행·실천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라이프 사이클의 전통적인 생각을 수정하는 프로토타이핑법 등도 출현하였다. 또 소프트웨어 작성의 지식을 통일 축적하여, 반복 이용하여 효율 좋게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자고 하는 재이용 기술이 나타나, 소프트웨어 부품의 개념을 산출하였다. 컴퓨터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작성환경의 정비도 중요하고, 프로그래밍 환경과 프로그래밍 도구에 대해서도 의논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작성의 기술면 이외에 개발관리의 측면(스케줄 관리, 품질관리, 비용관리, 조직계획 등)과 소프트웨어 정량평가를 위한 여러 개념(품질 평가, 품질, 신뢰성 모델, 성능 모델, 복잡도 모델)에 대해서의 의논도 있다. 〈참조어〉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