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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미국의 매서추세츠 공과대학(MIT)의 파퍼트가 개발한 프로그램 언어. 어린이가 컴퓨터 소양을 습득하는 데에 적합한 언어로서 설계되었다. LOGO를 쓰면, 대화적으로 작은 프로그램 부품을 쌓아 올림으로써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터틀이라 불리는 화면상의 점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기하학적인 도형을 그리게 하는 것을 통하여, 수학적인 개념이나 컴퓨터에 대한 소양을 교수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LOGO는 스위스의 발달심리학자인 피아제(Piaget, J.)에 의한 피아제식 학습(인지심리학 [2] 참고) 및 MIT에서의 인공지능(특히 LISP)의 연구에서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