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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금석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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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유물 |
제작시기 | 남북국시대 |
분야 | 역사/고대사 |
요약 경상도에 전해지는 통일신라시대 최치원(崔致遠)이 쓴 석각(石刻).
개설
경상도 일대에서 최치원이 쓴 글자로 전해지고 있는 석각이며, 현재 모두 7개가 알려져 있다.
내용
전최치원석각명의 내용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야유암(夜遊岩)’석각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면 원북리의 지리산 석벽(石壁)에 있다. 글자 크기는 45.5㎝이며, 서체는 초서체이다.
2) ‘지필암(池筆岩)’석각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에 있다. 글자 크기는 242㎝이고, 서체는 행서체이다.
3) 합천홍류동((陜川紅流洞)석각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에 있다. 글자 크기는 16.7㎝이고, 서체는 초서체이다.
4) 단속사 동(東) 동구(洞口) ‘광제암문(廣濟嵒門)’석각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 있다. 글자 크기는 33.3㎝이고 서체는 해서체이다.
5) ‘세이암(洗耳嵒)’수중석각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다. 글자 크기는 27.2㎝이고 서체는 해서체이다.
6) ‘월영대(月影臺)’석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다. 글자 크기는 22.7㎝이고 서체는 해서체이다.
7) ‘쌍계석문(雙磎石門)’석각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雙溪寺) 입구에 양쪽으로 마주선 바위에 새겨진 것으로 최치원의 글씨로 전해오고 있다. 글자 크기는 90㎝ 정도이고, 서체는 해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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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지리산권의 금석문』(김아네스 편, 국립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2009)
- ・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Ⅲ(한국고대사연구소 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 ・ 『朝鮮金石總覽』 上(朝鮮總督府, 191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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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전최치원석각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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