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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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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
설립 | 1908년 5월 |
성격 | 초등학교, 공립초등학교 |
유형 | 단체 |
분야 | 교육/교육 |
요약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내용
1908년 5월에 4년제 사립계산학교(私立稽山學校)로 설립되어 명륜당(明倫堂)을 교사로 사용하였다. 1909년 3월에 사립계산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초대교장에 송재순(宋在舜)이 취임하였으며, 복식 2학급을 편성하고 객사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10년 7월에 공립으로 개편되어 교명을 영동공립보통학교로 개칭하면서 4학급을 편성, 운영하였다. 1922년에 수업연한을 6년으로 연장하고 1926년 4월 고등과를 신설하였으며, 1938년에 영동공립심상소학교, 1941년에 영동남종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광복과 함께 고등과를 폐지하였으며, 1950년 4월 영동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61년에는 화신리에 화신분교장을 설치하여 3학급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 3월에 영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3월 현재 23학급에 재학생 1,876명, 교원 29명이며 졸업생은 87회에 총 1만 7558명을 배출하였다.
교훈은 1954년에 제정한 ‘지성일관’으로 되어 있으며, ‘지(知)·기(技)·덕(德)·체(體)’의 교육이상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54년에는 새교육에 대한 도(道)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하였고, 1973·1974년에 문교부지정 안전교육연구학교, 1978년 문교부지정 저축연구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전교생 용돈기입장의 생활화로 체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983년에 자연과 도지정연구학교를 운영하였고, 기계체조선수 육성과 어학실 활용을 통한 조기영어교육 등에서 실적이 두드러져 두 번의 문교부장관 표창과 다섯 번의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감표창을 받은 바 있다. 매년 가을에는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가운데 운동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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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국학 관련 최고의 지식 창고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한국학 지식 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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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영동초등학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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