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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 북한 천연기념물 제39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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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개성직할시 개풍군 남포리 |
성격 | 식물, 나무, 은행나무 |
유형 | 동식물 |
크기 | 높이 24m, 뿌리목 둘레 7.2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 지름 23m |
분야 | 과학/식물 |
수명 | 710년 |
요약 북한의 행정구역상 개성직할시 개풍군 남포리에 있는 은행나무.
내용
북한 천연기념물 제391호. 은행나무는 길 옆에 있고 주변 가까이에는 집들이 있고 낮은 둔덕에는 나무들이 있다.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화강암 지대에 생긴 산림 밤색 토양이고 질메흙이며 토심은 깊고 습기는 적당하다. 이 지대의 연평균 기온은 10.2℃고 연평균 강수량은 1,229.5㎜이다.
나무는 1300년경에 심은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24m, 뿌리목 둘레는 7.2m, 가슴높이둘레는 6m, 수관 지름은 23m이다. 나무는 3∼4.5m 높이에서 4개의 큰 가지가 붙어 있으므로 밑이 넓은 달걀모양이다.
이 은행나무는 암나무이며 원대와 큰가지는 썩어서 세로방향으로 여러 갈래가 갈라지고 있다. 지금은 방부처리를 한 결과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
나무는 임진왜란 때 왜적들을 물리치는데 공적이 있는 나무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적들을 이 벌판에서 전멸시켰는데 은행나무에 지휘처를 정하고 큰 승리를 이뤄냈다고 한다. 그 때부터 이곳을 군은리, 군곡동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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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국학 관련 최고의 지식 창고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한국학 지식 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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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개풍은행나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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