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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질환 | 갑상선암, 요로감염, 심부정맥 색전증, 허혈성 심질환, 급성심근경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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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체 | 심장, 폐 |
관련 검사 | 간쓸개 섬광조영술, 폐 관류 스캔 |
정의
섬광체(Scintillator)는 전리 방사선과 반응하여 가시광선이나 자외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섬광체를 이용해 전리 방사선을 검출하는 장치를 섬광검출기라 합니다. 체내에 방사성 의약품을 투여하고 섬광검출기로 영상을 얻는 것을 신티그래피(scintigraphy)라고 합니다. SPECT나 PET도 기본원리는 같으나 섬광조영술은 보통 평면 영상을 지칭합니다. 심폐, 간, 담도, 췌장, 신장, 뼈, 갑상선, 혈관계, 림프계 등 다양한 부위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준비사항
▶ 섬광조영술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임신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모유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의료진과 상의 후 검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 검사 전 악세서리, 핸드폰 등 방사선의 감시 대상이 되는 물질을 제거합니다.
검사시기
심폐, 간, 담도, 췌장, 신장, 뼈, 갑상선, 혈관계, 림프계의 이상증상이 나타나거나 종양이 의심될때 의료진의 판단하에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방법
1. 침대에 누워 검사를 진행합니다.
2. 경구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투약하거나 정맥 주사합니다.
3. 부위에 따라 주사 투약 후 바로 촬영할 수 있고 몇 분간 약물이 퍼지기를 기다린 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소요시간은 검사 부위에 따라 다르나 보통 30분 정도입니다.
검사결과
정확한 판독이 이루어진 후 의료진을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사한 후 소변이 옷이나 피부에 묻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옷이나 피부에 묻었을 경우 이를 병변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 팁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사한 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면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방사선의 피폭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성 동위원소는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검사후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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