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연합연감

소극장 창작 뮤지컬 선전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문화 / 연극ㆍ뮤지컬
툴바 메뉴

2008년에는 규모는 작지만 알찬 소극장 뮤지컬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흥행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08년 눈길을 끈 소극장 작품으로는 ‘형제는 용감했다’, ‘내마음의 풍금’, ‘사춘기’ 등을 들을 수 있다. ‘형제는 용감했다’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히트시킨 장유정 작가의 신작. 코미디와 감동을 버무려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동명영화를 바탕으로 한 ‘내마음의 풍금’은 영화를 그대로 무대 위에 옮기는데 그치지 않고 무대 형식에 맞게 형상화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의 전형을 제시했다. ‘사춘기’는 독일 극작가 베데킨트의 희곡을 한국 현실에 맞게 번안한 작품으로 젊은 신인들의 호연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OP으로 이동

관련연감

연극ㆍ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