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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동하던 비ㆍ동방신기의 복귀, 신승훈ㆍ김건모ㆍ서태지 등 1990년대 스타들의 귀환, 빅뱅ㆍ원더걸스 등 아이돌 스타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2008년 가요계는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 음반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은 계속됐지만 동방신기가 5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4년 반 만에 복귀한 서태지의 새 음반을 구매하려고 새벽부터 팬들이 음반 매장 앞에 줄을 서는 풍경도 오랜만에 연출되는 등 시장이 살아나는 모습도 보였다. 싱글과 미니음반이 다량 쏟아지며 여러 신곡으로 1년 내내 활동하는 가수들이 늘었으며, 아이돌 스타들이 음악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자우림, 이효리, MC몽 등 가수들의 신곡 음원 유출 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포털사이트에 음악을 불법 유통시킨 책임을 물어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검찰은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압수수색해 음악저작권 침해의 악순환을 중단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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