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교육대, 산업대, 기술대 등을 제외한 일반대학교는 1965년 70개교에서 1980년 100개교로 늘었으며 199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2008년 174개교가 됐다. 국ㆍ공립대학교가 1965년 14개교에서 2006년 25개교로 늘었고 사립대학교는 1965년 56개교에서 2006년 150개교로 증가, 전체 대학교의 85.7%를 차지하고 있다.

4년제 일반대학교 학생 수는 1965년 10만5천643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1990년 104만166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08년에는 194만3천437명이 됐다. 남녀 비율은 1965년 3.4대1에서 2004년에는 1.5대1로 그 차이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전체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2005년 74.1%, 2006년 75.8%, 2007년 76.1%, 2008년 76.7%로 조금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전체 대졸자 중 정규직 취업률은 56.1%(28만3천610명)로 전년(56.8%)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정규직 취업률은 18.8%(9만4천824명)로 전년(17.7%)에 비해 1.1% 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2008년 4년제 대졸 정규직 취업률은 48%에 그쳐 역시 전년(48.7%)에 비해 0.7%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