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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5월 20일 발표한 “한국의 아동빈곤실태와 정책과제”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전체 국내 아동수 1천90만3천869명 중에서 절대빈곤아동수가 54만5천 명에 달하고, 상대빈곤아동수도 91만5천925명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드림스타트 프로젝트를 2007년 16개 지역 4천891명에서 32개 지역 9천600명으로 확대 실시했다. 또한 2009년에는 관련시설을 75곳으로 늘리기로 함에 따라 수혜아동이 2만2천5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3월 27일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사업이 1주년을 맞았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CDA에 저축하면 정부도 매칭펀드로 적립, 해당 아동이 만 18세 이후 사회에 진출할 때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2007년 4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11월 말 현재 계좌에 가입한 아동ㆍ청소년은 3만4천여 명이며,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총 저축액은 287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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