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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19ㆍ단국대)이 베이징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3분41초8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두드리고 한국 수영 선수로는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서양 선수들의 전유물이던 자유형에서 아시아인이 거둔 큰 쾌거였다. 유도 최민호가 시작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은 박태환을 거치며 상승세를 탔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역도에서 세계신기록 5개를 세우며 우승했을 때 절정에 달했다.
야구대표팀은 16년 만에 단체 구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안겼고 양궁(2개)과 태권도(4개)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과 배드민턴과 사격의 선전이 어우러져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 10개, 동 8개로 올림픽 사상 최고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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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서 첫 금, 올림픽 최고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