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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온라인디지털콘텐츠 산업발전기본계획(2003∼2005년)과 IT신성장동력 디지털콘텐츠 발전전략 등 중기정책을 수립해 정책비전을 제시했고, 정부와 민간의 개별적 노력을 결집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디지털콘텐츠의 육성 여건을 조성했으며, 상품 개발, 상품화, 유통ㆍ수출 등 산업 가치 사슬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생산(3.7조→5.4조원) 및 수출(1.3억→2.8억 달러) 증대에 기여했다.

영세한 디지털콘텐츠기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첨단콘텐츠 육성(16개), 유망콘텐츠 해외현지화 지원(32개), 우수 제품설계서 제작지원(27개) 등 75개의 우수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91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렸으며 영세한 제작업체들이 고가의 장비 및 제작공간을 공동활용하도록 지원해 125개 업체가 792회 이용 하는 등 105억 원의 제작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해외진출지원에 있어서는 글로벌 마케팅 채널(GPP : Global Publishing Post) 신규 발굴로 해외진출거점을 243개로 확대했으며, 중국표준계약서 작성 등 디지털콘텐츠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상 어려움 완화를 도모했다.

그밖에, 디지털영상콘텐츠 전문투자조합의 규모를 3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확대(7월)해 대형프로젝트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주)삼지애니메이션의 ‘Odd Family’ 등 총 8개 프로젝트에 155억 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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