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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파 사건으로 모든 사람들이 몸서리를 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적인 인간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온보현(溫保鉉) 사건이 발생, 또 다시 국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18일 동안 부녀자 6명을 납치, 성폭행하고 이 중 2명을 살해한 온(溫)은 경찰에서 “내 나이대로 38명을 살해하려 했다. 이 부문에서 세계 제일이 되려고 했다.”고 보란 듯이 떠들어댔다.
온(溫)은 아버지의 여자문제로 집안이 풍비박산(風飛雹散)(풍비박산)되고 사귀던 애인으로부터도 실연을 당하자 여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개심을 갖는 등 극도의 가치관 전도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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