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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임금도 약으로 쓴 향기의 마술사 모과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집니다. 이때 달고 신맛이 나며 향기가 그윽한 모과차가 제격이지요.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처럼 생김새는 울퉁불퉁 곱지 않지만 그 향에 반해 사람들이 곁에 두고 싶어 하는 과일이 모과입니다. 《선조실록》 112권, 32년(15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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