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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신화 Nordic myths
    유럽 신화의 특징 신도 종말을 맞는다 유럽 신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신도 죽음을 맞는다는 것이다. 이는 신은 불사신이고 전지전능하며 불사의 몸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신화와 큰 차이가 있다. 유럽 사람들은 추위와 거친 환경에 시달리다보니 암울한 운명을 숙명처럼 받아들인 것 같다. 신 중의 신이라 일컬어지는...
  • 노르드 신화 (관련어 북유럽 신화) Norse mythology, 北欧神話
    다른 뜻 설명 ]]노르드 인류학 노르드 신화( ── 神話,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그리고 그린란드 일부, 북부 독일 등지)에 살았던 게르만인의 일파인 노르드인들의 종교·신앙·전설 등을 일컫는다. 노르드 신화는 게르만 신화의 연속이며 유럽 거의 대부분이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에도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
    도서 위키백과
  • 유럽 신화에 관하여
    설혹 표현의 세련됨이나 투박함에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이것들은 각각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고유한 사유 체계를 표현하고 있다. 많은 아름다운 신화유럽 신화는 몇 가지 특징 때문에 우리의 관심을 끌 만하다. 유럽 신화는 기독교가 유럽에 널리 전파되기 이전에 많은 게르만족이 거주하던 스칸디나비아...
  • 유용하면서 위험한 불의 신, 로키 로기, Loki
    로키에겐 별다른 상징물이 없다. 반면, 오딘은 궁니르(창), 토르는 묠니르(망치), 프레이야는 브리징아멘(목걸이) 같은 것을 항시 지니고 있다. 유럽 신화의 한 장면을 그린 그림을 보면 보통은 이런 상징물을 통해 등장인물을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창을 들고 있는 자는 대부분 오딘인데, 그가 애꾸눈에 챙이...
  • 신들의 조력자, 발키리 발퀴랴, Valkyrie
    발키리는 보통 신보다는 격이 약간 떨어진다. 2급 여신이라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이들은 셋, 아홉 정도의 무리를 지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럽 신화에는 발키리 말고도 여럿이 함께 뭉쳐 다니며 일정한 역할을 하는 2급 여신이 있는데, 이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여성’이라는 뜻의 ‘디시르(dísir)’라고...
  • 신들의 전쟁
    싸움은 결국 아제를 믿는 쪽의 승리로 끝난 것 같다. 미미르의 머리를 자른 이후의 바네와 관련된 이야기는 사실상 전해지는 것이 없다. 그리고 이후 유럽 신화의 상당 부분은 풍요보다는 피비린내 나는 싸움박질 이야기로 점철되어 있다. 바네가 굴러 들어온 복(미미르)을 차버릴 정도로 멍청했기 때문에 사라졌다고...
  • 지혜롭지만 음험한 신들의 왕, 오딘 Odin
    족보가 정리됐다. 드디어 오딘(Odin)을 위시한 아제 신들이 대체 누구고,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를 살펴볼 때가 왔다. 스노리는 《산문 에다》에서 유럽 신화의 열두 주신(主神)으로 오딘, 토르, 프레이르, 뇨르드, 티르, 브라기, 헤임달, 회두르, 비다르, 발리, 울러, 포르세티를 꼽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해지는...
  • 토르의 우트가르드 모험
    실컷 농락당한 토르는 참담한 마음으로 로키와 트얄피, 뢰스크바를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우트가르드-로키와 토르의 만남은 유럽 신화를 통틀어 신이 거인에게 가장 호되게 당한 사건이다. 우트가르드-로키는 온갖 마법으로 저 강한 토르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농락한다. 거인이 원래 신들과...
  • 프레이르의 구혼
    많이 없어진 탓일 것이다. 메뚜기도 한철이라지만 한때 가장 중요한 신으로 대접받았던 프레이르의 존재감이 이렇게까지 떨어진 걸 보면 왠지 씁쓸하다. 유럽 신화엔 프레이르 말고도 존재감이 크지 않은 신이 꽤 있다. 이야기 하나 정도에서만 겨우 등장하고 그 뒤로는 코빼기도 보기 힘든 신들 말이다. 독자 말고는...
  • 사건을 일으키고 해결하는 로키
    이제 차례는 로키(Loki)에게로 넘어왔다. 미리 말하자면 유럽 신화는 로키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 그런지 로키의 연원과 생김새, 성격과 그가 하는 일을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보자. 로키는 아제 신들과 동급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엄밀히 말해 신은 아니다. 로키는 거인 파르바우티(Fárbauti)와...
  • 딸이 가장 변변한 풍요의 신 가족들
    아들과 딸이라는 것도 기억이 날 것이다. 이들이 사이좋은 한 가족인 만큼, 각자에 대해 골고루 소개할 말이 많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프레이야는 유럽 신화에서 매우 빈번하게 언급되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그다지 별 볼일이 없다. 특히 아버지 뇨르드의 존재감은 너무나 미미해 애처로울 정도다...
  • 흐룽니르와 싸우는 토르
    있는 자를 대신해 홀름강에 나서는 일도 많았다. 실제로 홀름강에서 맞붙은 사람 중 누가 살아 돌아올 것인지는 신의 판단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유럽의 역사적인 문헌이나 중세 문학 작품에도 홀름강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한다. 그중 13세기에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Gottfried von Strassbur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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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의 위그드라실
북유럽 신화의 주요 신인 오딘, 토르, 프레이르. 12세기 북유럽 교회의 태피스트리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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