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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삼존불감(간송미술관 소장)

집 모양을 취한 고려시대의 금동제 불감. 불각의 형식을 취한 감 내부에 금동의 삼존불을 봉안한 것이다. 불당의 형식은 매우 고식으로 나말려초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삼존불은 중국 북송과 요시대 불상양식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11∼12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고려 전기 11~12세기, 금동제, 국보 제73호, 간송미술관 소장.

출처ⓒ 간송미술문화재단|이미지 사이즈960x640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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