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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내조도」, 하네카와 도에이, 종이에 채색, 69.7×91.2cm, 1748~1750년경, 일본 고베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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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년 일본을 방문한 제10회 조선 통신사의 행렬이다. 에도의 니혼바시 부근을 지나고 있다. 통신사의 복장과 깃발 등이 꼼꼼하게 그려진 한편, 막을 치고 병풍을 세워 관람석에서 구경하는 군중의 모습도 흥미롭게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 그림은 마츠리를 그린 그림이라는 설도 있다. 가마 안의 인물이 어린 소년의 모습이라는 점 등이 그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같은 작가가 그린 그림 중 또 하나는 통신사 행렬도로 알려져 있다.
출처ⓒ 글항아리 이미지 사이즈960x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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