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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돌말의 이동비법갯벌의 바닥형 돌말은 밤에는 떠내려가지 않도록 갯벌 속에 살짝 파묻혀 있다가 밝은 날 썰물 때가 되면 광합성을 하기 위해 갯벌 표면으로 기어 올라온다. 그 중 윷돌말은 동물로 오인될 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돌말의 대표적인 달리기 선수다. 이들의 이동능력은 살기 위한 필사의 생존전략이다. 갯벌은 거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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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곶해변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 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썰물 때는 단단한 도로가 생겨 차도로 사용되고, 군 수송기의 이착륙도 가능하다. 백령도 동남쪽 해변, 서해...
- 위치 :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사곶로 139
- 문화재 지정 :
- [옹진 백령도 사곶 사빈(천연비행장)] 천연기념물 제391호(1997.12.30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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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舒川갯벌이루어지고 있는 선도리 · 장포리 등지의 갯벌(13.5㎢)로 구성되어 있다. 서천갯벌은 새만금 갯벌이 사라진 후 금강하구에 남아있는 유일한 하구갯벌이다. 썰물 때 금강하구둑의 배수갑문을 열면 강물이 바다로 유입되며 바닷물과 섞이는 기수역(汽水域)이 형성되는데, 서천갯벌은 이 같은 기수역에 위치하고 있다...
- 시대 :
- 현대
- 유형 :
- 지명
- 분야 :
- 지리/자연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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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濟扶島668명(341세대)(2008년 현재)이다.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바닷길이 하루에 2번 열리는데 지금은 포장공사를 하여 자동차가 통행할 수 있으며,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맛조개나 낙지를 잡을 수 있고, 서울에서도 가까워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명칭 유래 제부도는 예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
- 성격 :
- 섬
- 유형 :
- 지명
- 면적 :
- 면적 0.972㎢, 해안선길이 5.3㎞
- 소재지 :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 분야 :
- 지리/자연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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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포구해양관광단지단지]라고 한다. 오이도 방조제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에는 황새바위길, 오이도 빨간등대, 생명의 나무 전망대 등의 관광 시설이 있다. 황새바위길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에 따라 상하로 움직이는 부잔교 형식으로, 썰물 때는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오이도 빨간등대는 오이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뿐만...
- 위치 :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도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
달이 없어진다면…지구는 폭염 아니면 혹한때문인데, 달이 사라지면 지구의 자전축은 마치 쓰러지기 직전 팽이처럼 요동치게 된다. 전축이 바뀌면 지구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게 된다. 밀물 썰물이 사라지는 것도 가장 큰 변화로,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개펄이 말라 없어지며 조력발전도 불가능해진다. 생태계도 큰 변화를 맞게 되는데, 흰발농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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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화리어촌체험마을국화 분교로 지금은 폐교된 상태이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토끼섬이 떠 있는데, 500m쯤 되는 국화도와 토끼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고,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많아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 위치 :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 문화재 지정 :
- 어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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