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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의 화가 데 쿠닝(1904~)의 1952년 작.
액션 페인팅의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인 데 쿠닝은 잭슨 폴록이 사용하는 드리핑의 우연적인 효과보다는 붓을 캔버스에 직접 물감을 마찰시켜 작가의 에너지와 캔버스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이용함으로써 강렬한 터치 속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 작품도 내리치는 붓질에 의한 경쾌한 선 사이로 여인의 얼굴과 풍만한 신체가 움직이고 있다. 붓의 속도감은 작가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데 쿠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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