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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삼에 깃든 피가 불러온 화, 갑자사화 甲子士禍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는 친정에서 사약을 받고 죽을 때, 그는 금삼자락을 찢어 입에서 나온 핏덩이를 받아가지고, 그의 어머니인 신씨(愼氏)에게 주었다. “내 아들이 이 다음에 왕위에 오르거든 이것을 전하고 꼭 이 원통함을 풀어 달라더라고 전해주시오.” 하고 목숨을 거두었다. 신씨는 그것을 받아 고이 간직...
  • 갑자사화 甲子士禍
    갑자사화는 1504년(연산군 10) 갑자년에 훈구사림파 중심의 부중 세력이 궁중 세력에게 받은 정치적인 탄압 사건이다. 연산군이 생모 윤씨의 폐비와 사사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후 관련된 인물들과 그 가족들까지 가혹하게 처벌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궁중 세력과 훈구사림파 중심의 부중 세력 간의 정치투쟁적 성격을...
    유형 :
    사건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갑자사화 甲子士禍
    갑자사화는 무오사화로 사림파가 큰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연산군이 훈구파까지 제거한 사건이었다. 구체적인 계기는 연산군 생모인 윤씨의 복위문제였다. 성종은 성종비 윤씨가 질투가 심하고 왕비의 체모에 벗어난 행동을 많이 하자 1479년 폐비하고 사사했다. 임사홍의 밀고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연산군은 이와 관련...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갑자사화 甲子士禍, 甲子士禍
    역사적 사건 정보 갑자사화(甲子士禍)는 1504년(연산군 10년)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보복과 연산군의 왕권 강화를 위해 연산군이 일으킨 대규모 숙청 사건이다. 연산군이 폐비 윤씨의 복위를 추진하면서 성종때 폐비를 찬성한 훈구 원로세력이 대부분 숙청당했다. 이때 희생된 사람들은 중종 반정 직후 대부분 복...
    도서 위키백과
  • 4대 사화
    어느 시대나 기득권을 가진 보수세력과 개혁 성향의 신진세력은 있다. 성종 치세에도 기존의 훈구세력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사림세력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고려 말 조선과 타협하지 않았던 길재 등이 지방에 내려가 후학들을 길러내면서 시작되었다. 사림은 주자학적 원칙을 강조하며 정권의 물갈이를 요구하...
    시대 :
    1498년~1545년
  • 사화 (관련어 갑자사화) 士禍
    사화는 조선 전기 조신 및 선비들이 정치적 반대파에게 몰려 참혹한 화를 입은 정치적 사건이다. 발생한 해의 간지를 따라 1498년(연산군 4)의 무오사화, 1504년(연산군 10)의 갑자사화,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 1545년(명종 즉위년)의 을사사화로 불린다. 1970년대 이후 현대 한국사 연구에서는 ‘훈구파(勳舊派)...
    시대 :
    조선 전기
    유형 :
    개념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사화 (관련어 갑자사화) 士禍
    사화는 훈구파와 사림파의 정치적 차이와 경제적 이해관계룰 둘러싼 세력 간 다툼이었다. 원래 '사림의 화'라는 말로 사림파의 입장에서 쓴 말이다. 1498년의 무오사화, 1504년의 갑자사화, 1519년의 기묘사화, 1545년의 을사사화를 4대 사화라 한다. 무오사화는 훈구파와 대립하던 사림파가 훈구파의 비리를 비판한 것...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장녹수 (관련어 갑자사화) 숙용 장씨, 張綠水
    우리가 실록으로 목도하는 역사의 이면에는 다양한 표정이 있다. 앞뒤를 챙겨보면 뻔히 드러나는 사실에 대하여 입을 꾹 다물기도 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곤란한 상황을 변명하기 위해 억지를 쓰기도 한다. 오늘날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요부 중에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장녹수에 관한 기사에서도 그런 모습을 발...
  • 갑자사화 발발
    연산군이 어머니인 폐비 윤씨의 죽음(폐비 윤씨 사사 참조)에 책임 있는 신하들을 대거 죽이거나 귀양 보내는 사화(士禍)를 일으켰다. 사치와 향락에 빠져 국고를 탕진한 연산군은 공신들의 재산 일부를 빼앗아 이를 보충하려 했다. 연산군에게 빌붙어 권세를 누려 보려던 임사홍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폐비 윤씨가...
    시대 :
    1504년
    국가/대륙 :
    한국
  • 연산군 조선 제10대 왕, 燕山君
    비운의 폐왕 폭군의 대명사인 연산군. 그는 무오사화, 갑자사화 등 두 차례의 사화를 일으켜 사림파를 비롯한 문신들을 대거 처형하고 언론 활동을 억압했으며, 당시 사대부들의 윤리관에 어긋나는 행동을 거듭하다가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인물이다. 덕분에 그는 대표적인 폭군으로 꼽힌다. 조선의 제10대 왕인 연산군은...
    출생 :
    1476년
    사망 :
    1506년
  • 연산군 이융(李㦕), 燕山君
    이를테면, 1502년(연산군 8년) 3월 삼정승 한치형 · 성준 · 이극균은 시폐(時弊) 10조를 올려 당시의 현안과 국왕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두 번째 사화갑자사화는 국왕이 점차 극단적인 폭정으로 치닫고, 대신과 삼사가 간헐적으로나마 간언을 제기하던 상황에서 일어났다. 발단의 직접적 계기는 모두 '능상'과...
    시대 :
    조선 전기
    유형 :
    인물/전통 인물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조선 10대 왕, 연산군 이융, 燕山君
    개요 재위중 무오·갑자 사화를 일으켜 사림파를 비롯한 문신들을 대거 처형하고 언관(言官) 제도를 크게 축소했으며, 당시 사대부들의 윤리관에 어긋나는 행동을 거듭하다가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폐위되었다. 조선왕조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손꼽힌다. 이름은 융(). 즉위와 무오·갑자 사화 성종의 큰아들이며...
    출생 :
    1476(성종 7)
    사망 :
    1506(중종 1)
    국적 :
    조선, 한국
    종교 :
    유교(성리학)
    재위 :
    1494년~1506년
    휘 :
    융(漋)
    능묘 :
    연산군묘(燕山君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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