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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한농법 休閑農法해마다 작물을 심지 않고 쉬었다가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 내용 같은 토지에 영속적으로 작물, 특히 화곡류(禾穀類)를 단작으로 이어짓기하는 경우에는 지력(地力) 소모가 크므로 이를 막기 위해 이용되는 방법이다. 지력 휴양기간은 그 토지의 성상, 작부체계(作付體系), 기후 · 풍토 등에 따라서 그 장단이 결정된...
- 유형 :
- 개념
- 분야 :
- 경제·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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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사연구 韓國社會史硏究절은 2장, 제Ⅴ절은 2장 등 모두 5절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3장은 모두 개별 논문으로 사회사의 전개 과정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즉, 그 제Ⅰ절 ‘휴한농법하(休閑農法下)의 사회구성’, 제Ⅱ절 ‘집약농업기술(集約農業技術)의 실현과 사회변동’, 제Ⅲ절 ‘집약농업의 전개와 사회질서 재확립 추구’, 제Ⅳ...
- 시대 :
- 현대/대한민국
- 유형 :
- 문헌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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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地主휴경농법단계에서 휴한경(休閑耕)을 행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은 소의 부족이었으며, 따라서 소를 많이 소유하고 우경(牛耕)을 발전시킨 계층이 바로 휴한농법의 담당자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신라 말기의 촌주층이 이 농법을 실현해가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들은 고려왕조에 의한 전국재통일과정 중에서...
- 유형 :
- 개념
- 분야 :
- 사회/사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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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正田것은 아니었고 정전 가운데에도 진전(陳田)이 존재하여 이에 대한 부세(賦稅)의 수취와 개간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고려시대와 그 이전에는 휴한 농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상경전은 오히려 드물었기 때문에 불역전(不易田)이라는 용어가 법제적으로 쓰였다. 그런데 고려 후기 이래 연작 농법(連作農法)이 크게...
- 시대 :
- 조선
- 유형 :
- 제도/법령·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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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의 확대와 농업 생산력의 증대비료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제한적으로 거름을 주며 농사를 지었다. 이로 인해 매년 농사를 짓지 못하고, 한 해 농사를 지은 후에는 농사를 짓지 않고 쉬는 휴한농법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와 인분을 이용한 거름이 개발되면서 비료는 비교적 쉽고도 많은 양을 얻을 수 있게...
- 시대 :
- 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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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구등법 年分九等法호부(戶部)에게 호부는 삼사(三司)에게 보고했으며, 다시 중앙의 지시로 관원을 파견하여 재심하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었다. 고려 후기에 휴한농법(休閑農法)이 연작농법(連作農法)으로 널리 변천하면서 전품의 등급을 파악하는 방법이 휴한의 빈도가 아닌 농경지의 비척(肥瘠)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시대 :
- 조선
- 유형 :
- 제도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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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짓기 연작내용 대체로 이어짓기[連作]를 계속하면 인위적으로 지력을 보강하지 않는 한 지력이 저하되어 수확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작물의 재배 초기에는 휴한농법(休閑農法)이 주로 이용되었다. 그 뒤 인위적으로 시비 등을 통하여 지력증진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이어짓기도 발달하였다. ≪익재난고 益齋亂藁≫와 ≪농사직설...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경제·산업/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