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의 방법인 철자 대신 낱말의 소리에 바탕을 둔 속기법.|영국의 교육자 아이작 피트먼이 발명한 피트먼속기는 1837년에 〈소리에 따른 속기법 Stenographic Sound Hand〉이라는 책으로 처음 발표되었다. 이 속기법은 한 언어의 소리를 여러 개의 기본 집단으로 분류하고, 빠르게 쓰기 위해 간단한 생략형을 이용한...
가장 많이 쓰이는 현대 속기법으로 피트먼속기, 그레그 속기, 스피드라이팅이 있다. 속기는 자모로 이루어진 글자·단어·어구를 빨리 나타낼 수 있는 기호나 줄임말을 사용하는 빠른 필기법의 총칭으로, 스테노그래피(stenography : 촘촘하고 작게 또는 좁게 쓰기)·태키그래피(tachygraphy : 빨리 쓰기)·브래키...
그의 이름을 딴 속기체제를 발명했다. 피트먼은 섬유공장의 사무원으로 일하다가 1831년 교육대학에 입학했다. 그뒤 배스에 자신의 사립학교를 설립할 때까지 11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처음에 새뮤얼 테일러의 속기법에 심취했었지만, 소리에 기초한 새로운 속기법 개발에 힘을 쏟게 되었다. 1837...
프랑스어·스페인어·히브리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타갈로그어·중국어·폴란드어를 비롯한 여러 외국어에도 응용되었다. 그레그 속기법의 글자들은 피트먼 속기법과 달리 흐리게 쓴다거나 진하게 쓰는 것이 없다. 단어를 자연적인 순서로 나란히 썼을 때 그 단어 윤곽에 포함되는 원이나 고리모양을 삽입해 모음을...
바이 문자 바이어 사용 중 1835년 새뮤얼 모스(미국의 발명가) 모스 부호 영어외 다수 사용 중(많은 버전으로 발전) 1837년 아이작 피트먼(영국의 교사) 피트맨식 속기문자 영어외 기타 사용됨(극히 드물게) 개정, 파생됨 1840년 제임스 에번스(캐나다의 선교사) 크리 문자 및 오지베 음절문자 크리어, 오지베어 등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