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경에 활동한 플랑드르의 화가.|그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의 주도적 인물이다. 중세 말기의 장식적인 국제 양식 대신 사실적이고 조각적인 화풍을 창조했다. 20세기말경 수십 년에 걸친 논란 끝에 플레말의거장을 플랑드르 화가인 로베르 캉팽과 동일인물로 보는 의견이 늘어났다.
남아 있는 자크 다레의 유일한 작품인 아라스 근처 생바스트 수도원의 제단화는 한편으로는 웨이덴의 작품들과, 다른 한편으로는 그보다 시기가 앞선 플레말의거장의 작품과 양식상의 유사성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서로를 모사한 것이 아니며 모두가 하나의 원작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투르네의 기록문서들에는 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