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아의 왕(BC 37경~2 재위).|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인 오로데스 2세와 형제들을 살해했다. BC 36년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휘하의 로마인들이 아르메니아를 통해 메디아아트로파테네까지 침투하면서 파르티아를 공격했으나 그는 안토니우스를 퇴각시켰다. BC 34년 파르티아의 속국인 메디아의 왕이 안토니우스...
티리다테스는 국왕 프라테스4세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으며 그를 스키타이인들에게 추방시켰다(BC 32). 이듬해에 프라테스가 돌아오자 티리다테스는 프라테스의 아들을 인질로 잡아 시리아로 도망갔다. 그러나 티리다테스가 아니라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이 아들을 프라테스에게 돌려주었다. BC 26년 봄 티리다테스...
보노네스는 프라테스4세의 맏아들로, 파르티아 왕 오로데스 3세가 AD 7년경에 죽었을 때는 로마에 볼모로 가 있었다. 파르티아인들은 프라테스4세의 아들 중 1명을 돌려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는 보노네스를 보내주었다. 그러나 보노네스가 로마인처럼 행동하고 로마에 의존하자 파르티아인들은 그...
삼두집정관 중 한 사람이었던 크라수스 디베스가 이끄는 로마군을 메소포타미아 북부 카라이에서 격파한(BC 53) 자기 부하까지 처형했다. 또한 로마령 시리아를 급습했으나 공동 통치자이자 몹시 아끼던 아들 파코로스의 죽음으로 시리아 침략을 중단했다. 오로데스 역시 다른 아들 프라테스4세에게 살해당했다.
왕위에 앉혔다. 아르타바누스가 중앙정부의 권력을 강력히 주장하는 데 불안해진 파르티아의 귀족이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게 파르티아의 선대 왕인 프라테스4세의 자손들 중에서 왕을 하나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그리하여 프라테스의 손자인 티리다테스 3세가 35년에 시리아에 도착했고, 로마 장군인 루키우스...
BC 44년 3월 15일 카이사르의 암살로 로마의 대원정군은 메소포타미아에서 퇴각했다. BC 36년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가 아르메니아를 지나 파르티아 왕 프라테스4세(BC 38경~32 재위)와 싸우려한 원정 계획은 비참한 결과로 끝났다. 그러나 AD 62년 볼로게세스 1세의 로마 공격도 니시비스(니시빈) 서쪽에는 이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