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세기에 세속 음악에서 인기를 얻었던 소형 악기.|플루트와 비슷한 음을 내는 플루 파이프(공기길과 가장자리음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오르간 파이프의 하나)가 일렬로 배열되어 있으며, 때로는 공간을 아끼기 위해 여러 줄로 배열되기도 한다. 연주자의 목에 줄을 걸어 연주하고 건반과 파이프가 연주자와 직각...
수도원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가창자에게 바른 음높이를 가르쳐 주기 위해 만들어지만, 13세기 후반 교회에서 이 악기의 역할은 새롭게 개발된 포터티브오르간으로 넘겨졌다. 적어도 10세기부터 알려졌다고 여겨지는 초기의 이 악기는 3현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가 2m나 되었다. 연주할 때에는 두 명의 연주자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