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중앙 고지대에 있는 유서 깊은 지방. (영). New Castile.|대체로 11세기에 카스티야 전 왕국에 합병되었던 무어족의 톨레도 왕국 지역을 포함한다. 현대 스페인의 지리적 개념으로는 시우다드레알·쿠엥카·과달라하라·마드리드·톨레도 주들을 포함하는 행정상의 지방명으로 쓰인다. 1979년부터 마드리드를 ...
북부지역은 카스티야라비에하(구카스티야)로, 남부지역은 카스티야라누에바(신카스티야)로 불린다. 카스티야 지방은 15세기말에서 16세기초까지 스페인을 통일한 카스티야 왕국의 핵심부였다. '성지'(城地)를 뜻하는 이 지방의 이름은 800년경에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는 지금의 부르고스 주 북쪽 끝의...
11세기에 카스티야 왕국의 세력이 미쳤던 지역과 대체로 일치한다. 북쪽으로는 비스케이 만에 면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과다라마 산맥을 사이에 두고 카스티야라누에바 지방과 구분된다. 지금의 아빌라·부르고스·로그로뇨·팔렌시아·산탄데르·세고비아·소리아·바야돌리드 주가 이 지방에 해당한다. 1979년 이후 이...
1598년) 펠리페 3세 (1598년~1621년) 펠리페 4세 (1621년~1665년) 카를로스 2세 (1665년~1700년) 펠리페 5세 (1700년~1715년) 카스티야라비에하 카스티야라누에바 레온 왕국 카스티야 왕국 아스투리아스 공국 갈리시아 왕국 비스카야 기푸스코아 알라바도 에스트레마두라 톨레도 왕국 무르시아 왕국 코르도바 왕국 하엔...
성(카스)가 많이 지어졌으며 이에 따라 카스티야의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카스티야는 전통적으로 북부의 구카스티야(카스티야라비에하)과 남부의 신카스티야(카스티야라누에바)으로 나뉜다. 구카스티야는 10세기에 카스티야 백작령이 놓인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신카스티야는 11세기에 알폰소 6세가 정복한 이슬람...
바치는 톨레도 이슬람 왕국을 남겨주었다. 이러한 유산분배는 카스티야 왕국과 사라고사 조공국을 물려받은 형 산초 2세의 시기심을 불러일으켰다(카스티야라누에바). 알폰소는 2차례의 전투에서 형에게 패배해 얀타다(1068)에서 간신히 왕국을 유지했으나 그 이후 골페헤라(1072)에서 포로가 되어 추방당했다. 그는...
우뚝 솟아 있다. 메세타센트랄은 반도의 중앙부에 있는 여러 지괴산지에 의해 북쪽의 고원분지인 카스티야라비에하와 남쪽의 보다 낮은 고원들인 카스티야라누에바 및 에스트레마두라로 나뉜다. 토양이 빈약한 서부의 결정질 암석 노두들과 주요농업지대를 이루는 동부의 석회암과 이회토 평원은 식생과 경제면에서도...
20세기 중반 이후에 그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다. 카나리아 제도, 안달루시아, 무르시아, 바스크 등지의 인구 자연증가율은 높은 편이며, 카스티야라누에바와 카스티야라비에하를 비롯한 고원지대의 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다. 스페인 국민들의 전통적 이민 형태인 중남 아메리카로의 이민은 스페인 내란과 제2차...
1833년 옛 카스티야라누에바 왕국의 일부로 설립된 주로, 메세타센트랄(중앙 고원)의 남부에 있다. 산이 많아 인구밀도가 낮고 미개간지가 많다. 대산괴들과 송림 및 목초지들로 이루어진 세라니데쿠엥카가 주의 동부·중부 지역을 차지한다. 후카르 강과 타호 강이 깊은 계곡들을 따라 흐르는 석회암 침식지역은...
고대 카스티야라누에바 왕국으로부터 형성된 5개 주들 가운데 하나이다. 동쪽 및 중앙의 높은 평지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 Don Quixote〉에서 특징적으로 잘 그려지기도 했으며 라만차로 알려진 평평하고 건조한 풍차지역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이 주의 나머지 지역은 모레나 산맥(남쪽)과 톨레도 산맥...
끝의 융기부에 걸쳐 있다. 북부에는 산펠리페 산(2,199m)을 최고봉으로 하는 산지와 과다라마 산맥의 지맥들이 있다. 남부는 고도가 점차 낮아져 카스티야라누에바 고원의 분지에 이르며, 남동단에서는 고도가 다시 높아져 알바라신 산맥을 형성한다. 에나레스·하라마·타후냐 등 타구스 강의 여러 지류가 가로지르는데...
아카리 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다. 1570년 경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가 누에바마드리드라는 이름으로 세웠으며, 지금의 이름은 스페인 카스티야라누에바 지방에 있는 오카냐 시에서 유래했다. 1828년에 독립을 위한 대표자 회의가 열렸던 곳으로, 이를 기념하는 개선문이 세워져 있다. 바륨 채굴과 양파재배가 가장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