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정신의학자.|정신질환의 임상 증상에 대해 최초로 통계분석을 시도한 인물이다. 에스키롤은 필리프 피넬 아래서 공부했고, 1811년에 뛰어난 스승이었던 피넬의 뒤를 이어 파리에 있는 살페트리에르 병원의 과장이 되었다. 피넬의 진단기술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정신질환자를 보다 인간답게 치료하고자 노력...
콜레주 도세르와 파리의 리세 생 루이에서 교육받았다. 처음부터 정신질환에 관심이 있었던 젊은 의사 세갱은 심리학자였던 장 마르크 이타르와 장 에티엔 에스키롤과 같이 연구했다. 1839년 세갱은 심한 정신지체자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는데, 이곳에서 그는 후에 널리 받아들여지게 되는 치료법을 발전시켰다. 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