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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불습합 神佛習合, Shinbutsu-shugo
    일본 고유의 종교인 신도(神道)와 외래 불교의 융합을 가리키는 말.|신도와 불교의 융합은 6세기 중엽 불교가 일본에 유입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두 종교의 융합과정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인들의 종교생활을 지배한다. 오늘날에도 일본인들은 흔히 가정에 신도의 가미다나[神棚]와 불교의 부쓰단[佛壇]을 두...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세계사
  • 신불습합 Shinbutsu-shūgō, 神仏習合
    신토 신불습합은 일본의 토착신앙인 신토와 외래신앙인 불교가 융합해 하나의 신앙체계로서 재구성된 종교현상을 말한다. 일본에 불교가 도래한 당시에는 「불교가 주, 신토가 순」이라는 신앙이 자리잡으며 헤이안 시대에는 신전에서의 독경이나, 신에게 보살호를 붙이는 행위가 점차 늘어났다. 곧 일본에서 "불,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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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견당사 폐지하고 국풍 문화 시작
    확립됐다는 뜻에서 ‘국풍 문화’라 일컫는다. 국풍 문화는 이전에 수입한 당나라 문화와 일본 토착 문화를 아우른 것으로, 대표적인 예는 신불습합(神佛習合) 풍조다. 신불습합이란 불교와 일본의 신토[神道, 일본의 고유 신앙]가 결합해 신토의 신이 곧 부처로 여겨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술에서는 일본 풍물을 그리는...
    시대 :
    894년
    국가/대륙 :
    아시아
  • 불교설화 佛敎說話
    신앙과 불교 신앙이 문화적으로 충돌하면서 한편으로는 불교를 맵자하게 해명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재래 신앙을 해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신불습합(神佛褶合)이나 무불습합(巫佛褶合)의 자료들로 치부되는 것들의 이야기 유형은 이러한 성격을 많이 지닌다. 재래 이야기와 불교의 이야기가 적절하게 융합되어 있으며...
    시대 :
    현대
    유형 :
    개념
    분야 :
    문학/구비문학
  • 일본 신라사 신궁사(神宮寺), 日本 新羅寺
    종루 등을 비롯하여 전통연극 등을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배우들의 휴식 및 출연준비 장소인 낙옥(樂屋)도 갖추고 있었던 대찰(大刹)이었다. 이 절은 신불습합(神佛習合)에 의하여 신라와 관련이 깊은 신(神)인 저통남(底筒男)·중통남(中筒男)·표통남(表筒男) 등 3명의 신과 신공황후(神功皇后)를 모시고 있는...
    시대 :
    고대/삼국
    유형 :
    유적
    분야 :
    종교·철학/불교
  • 일본 고려사 日本 高麗寺
    내용 원래는 신불습합(神佛習合)의 사상으로 인하여 고구려왕족의 후예들이 세운 고려신사의 경내에 있었다. 사전(寺傳)에 의하면, 8세기경 법상사(法相寺)의 한 승려가 천수관음보살상(千手觀音菩薩像)을 봉안하고 창건하였다는 설과 다카노조[鮹之丞]라는 어부가 오이소의 앞 바다에서 그물로 천수관음보살상을 건진...
    시대 :
    고대/삼국
    유형 :
    유적
    분야 :
    종교·철학/불교
  • 칠성도 칠성탱화(七星幀畵), 七星圖
    보살 · 월광보살의 바깥 좌우에 다시 보필성(補弼星)을 도설하고, 칠원성군의 중앙에는 자미대제통성(紫微大帝統星)을 도설한다. 넷째는 제3형의 구도에 신불 습합 관계의 칠성이 아닌 칠성 원래의 모습을 아래쪽에 도설하는 유형이다. 여기에서는 칠여래와 칠원성군, 불교와 습합되지 않은 원모습의 칠성이 모두 묘사...
    시대 :
    조선
    유형 :
    개념
    분야 :
    예술·체육/회화
  • 빈대절터설화 ─說話
    이 설화는 절에서 중이 쫓겨나고 빈대가 승리자가 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민간이나 민중에서 떠받드는 고유 신앙 대상의 승리를 보여 준다. 신불습합이 아니라 신불의 대결에서 고유의 신격이 외래의 신앙과 대상을 물리친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빈대절터 설화는 신화에서 전설로 전환되는 사례를...
    시대 :
    고대/삼국
    성격 :
    설화
    유형 :
    작품
    분야 :
    문학/구비문학
  • 일근신사 日根神社
    같이 이 신에 대한 제사권은 이 지역의 토박이 남자들에 의하여 계승,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제일은 매년 5월 8일로 되어 있다. 또, 과거에는 신불습합(神佛習合)으로 말미암아 이 신사도 같은 지역의 시겐원[慈眼院]이라는 불교 사찰과 한 조를 이루고 있었으나, 메이지(明治) 초기에 신불(神佛)의 분리정책...
    시대 :
    고대/삼국시대
    유형 :
    유적/건물
    분야 :
    역사/고대사
  • 비조호신사 아스카베진자, 飛鳥戶神社
    이 신사의 상황은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아 분명하지 않으나 「하내명소도회(河內名所圖會)」에 의해 이 신사의 제일(祭日)은 매년 9월 9일이었으며, 신불습합(神佛習合)으로 말미암아 경내에 생겨난 절이 상림사(常林寺)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908년에는 인근에 위치한 쓰보이하치만궁[壺井八幡宮]이라는...
    시대 :
    고대
    유형 :
    유적
    분야 :
    역사/고대사
  • 원효대사 元曉大師
    드러난 모습과 달리 내면은 복잡하고 불안정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원효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일본 신도를 연상시키는 신불 습합(習合)과 고신도의 강조, 원효의 보살행에 내재된 국수주의적 · 국가주의적 양상은 전시 동원의 보국문학으로 기능했다는 부정적 견해도 존재한다. 절충적...
    시대 :
    근대
    유형 :
    작품/문학
    분야 :
    문학/현대문학
  • 신토 Shinto, 神道
    천황가를 둔 것이다. 궁중제사를 보면 황실과 신도는 관계가 밀접함을 알 수 있다. 신도의 신앙 대상은 천황과 그 조상들이라는 가미이다. 일본인들이 신불습합을 인정했던 것처럼 황실도 신도와 불교의 제사를 함께 하였다. 황실에서 신도색이 강해진 것은 고카쿠 천황이 궁중제사를 부활시킨 이후이다. 메이지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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