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오대호 서쪽 끝까지 이어지는 미국과 캐나다의 광대한 수운체계.|이 해로의 건설은 1954년 8월에 시작되어 1959년 4월에 완성되었다. 이 해로는 천연 수로, 깊게 파서 만든 수로, 수문, 운하가 복합되어 3,769㎞에 걸쳐 이어진다. 오대호와 합치면 이 세인트로렌스 수로망은 1만 5,285㎞의 수운용 수로를 ...
항해가 제한받기는 하지만 호수 자체는 온난해서 좀처럼 얼지 않아 일부 항구 사이에는 호수를 횡단하는 철도와 카페리 운항이 1년 내내 계속된다(세인트로렌스해로). 남쪽 끝에는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공업단지가 인접해 있는데, 이곳에서는 배로 수송되어 온 철광석·석탄·석회석 등과 같은 원자재들을 대량...
낙농제품·제지공장·곡물·과일·목재 등으로 유명하다. 강에 있는 일련의 수력발전소들로 인하여 이 지역의 경제적 성장이 더욱 촉진되었다. 이 강은 세인트로렌스해로를 통해 대서양을 오대호와 연결시켜 주고 있다. 인접해 있는 주요도시로는 캐나다의 퀘벡·몬트리올·킹스턴, 그리고 미국의 오그던즈버그 등이...
표고 175m이다. 유역면적은 1만 9,220㎢이다. 호수의 북동쪽 가장자리에는 7개의 물길이 나 있는 세인트클레어 강의 거대한 삼각주가 형성되어 있다. 세인트로렌스해로의 수운을 위해 최저수심 8m의 운하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호수 지역은 인기있는 여름 휴양지이기도 하다. 호수의 서쪽으로는 디트로이트 교외주택지...
동쪽과 남쪽으로 110㎞ 흐르다가 휴런 호로 유입되는데, 이곳은 세인트로렌스해로의 중요한 연결부 가운데 하나이다. 온타리오 주의 수세인트마리에서 이 강은 1.6㎞ 구간에 6m 이상의 낙차를 보이며 수세인트마리 급류를 형성한다. 이곳에서는 항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5개의 수문을 갖고 있는 수세인트마리 운하...
갈라지는데, 흘수가 깊은 배들은 사우스 수로(최소 깊이 8m)를 이용한다. 삼각주 안에 있는 섬들은 유명한 여름 휴양지인데 가장 큰 섬은 미시간 주의 하슨스 섬과 온타리오 주의 월폴 섬이다. 이 강은 세인트로렌스해로의 중요한 연결고리의 하나이며, 주요항구는 미시간 주의 포트휴런과 온타리오 주의 사니아이다.
자치체는 읍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루이빌 읍과 겹치는 구역도 조금 있다(→ 세인트로렌스해로). 최초의 유럽 이주민인 애머블 포셔(1792)가 나폴레옹 군대의 육군원수였던 앙드레 마세나의 이름을 따서 이곳 이름을 지었다. 몬트리올에서 남서쪽으로 122㎞ 떨어져 있다. '세인트로렌스운하개발회사'의 본사가 있으며...
모호크-허드슨과 연결시켜주며, 내륙대수로는 멕시코 만의 하항들과 연결시켜주었다. 라신 급류, 인터내셔널 급류, 나이애가라 폭포를 끼고 흐르는 세인트로렌스해로는 내륙의 도시들을 해안까지 연결해주는 항구로 만들었다. 이와 같이 완벽한 내륙 운송수로를 갖추고 있는 대륙은 북아메리카 대륙뿐이다. 철도...
항구설비들로는 석탄 독, 곡물 선적용 승강기와 철광석 독(미네소타 북동부에 위치한 가공공장들로부터 광석과 타코나이트를 받음) 등이 있다(→ 세인트로렌스해로). 산업이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관광업, 판매업, 각종 회의장소와 덜루스 국제공항의 대공방어설비 등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947년...
총면적은 1억 646만㎢이다. 대서양은 태평양에 이어 2번째로 큰 대양이지만 유역면적은 가장 크다. 양안의 대륙들은 대서양 쪽으로 경사져 있어, 세인트로렌스·미시시피·오리노코·아마존·라플라타·콩고·나이저·르아르·라인·엘베 강 및 지중해와 발트 해로 유입되는 하천 등 세계적으로 큰 강들의 상당수가...
연결하는 곳)에 접해 있다. 통관항이기도 한 이곳은 차량과 철도용 교량을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동명의 도시와 연결된다. 수세인트마리는 세인트로렌스해로의 핵심지역이다. 1855년 강의 급류지대의 우회를 위해 설치된 첫번째 갑문들이 가동되었다. 세인트 메리스 폴스 운하(흔히 수 갑문으로 불리는...
항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리 호와 온타리오 호 사이의 배 운항은 주로 오대호-세인트루이스 물길에서 큰몫을 하는 웰랜드 운하를 통해 이루어진다(세인트로렌스해로). 캐나다와 미국은 1950년에 서명한 조약에서 나이애가라 폭포의 관광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그 위로 충분히 흘려보낼 수 있는 양의 물을 남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