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上)이집트에 있는 테베 서부의 무덤지역 가운데 남쪽 끝부분의 유적.|람세스 3세(BC 1187~56 재위)가 그곳에 세운 장제전 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많다(→ 테베). 아몬 신에게 바쳐진 것이기도 한 이 신전에는 종교적인 장면들과 람세스가 리비아인 및 해양민족들을 상대로 치른 전쟁들을 그린 장면들이 새겨져 있었...
창고, 마구간, 작업장, 그리고 장제전 관리인들이 사는 집이었을 것이다. 디오도루스 시쿨루스는 라메세움을 '오지만디아스의 무덤'이라고 불렀다. 마디나트하부에 있는 람세스 3세의 신전은 신왕국 시대에 만들어진 커다란 장제전들 가운데 가장 시대가 늦고 가장 남쪽에 있는 신전이다. 전체적인 설계는 라메세움을 본...
이곳에는 이집트 제19·20대 왕조(BC 1292~1075)에 속하는 여왕들과 몇 명의 왕자들이 묻혀 있다. 마디나트하부에 있는 람세스 3세(BC 1187~56)의 신전 바로 뒤쪽으로 20개의 장식된 무덤들이 발견되었다. 이 무덤들은 대체로 출입로 1개, 길이가 짧은 홀 몇 개와 석관이 안치된 방 1개를 갖추고 있었다. 이와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