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에서 1770년까지 리옹에서 생산된 주석유약을 입힌 도기.|이탈리아 도공이 처음 만든 16세기 리옹파이앙스는 원형인 이탈리아 이스토리아토 우르비노 마욜리카와 아주 비슷하며 그 주제도 역사적·신화적·성서적 내용이다. '리옹 1582'(영국 영국박물관)가 그 예인데, 이것은 커다란 원형 접시로서 전체 무늬...
양식화된 화환을 두른 방패 모양의 문장을 새기는 것이 장식의 전부였다. 1574년에 파엔차의 도메니코 타르데시르가 도예가로 자리잡은 프랑스의 느베르와 리옹은 곧 대중적인 흰색 주석 유약 도기의 중심지가 되었고, 그후 이 도기는 파이앙스 블랑슈라고 불리게 되었다. 소박하고 실용적인 '파이앙스 블랑슈'는 서민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