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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크루아 (Ferdinand-Victor-)Eugène Delacroix인상파에게 큰 영향을 준 19세기 프랑스의 화가로, 주요 작품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명문 집안 출신으로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 작가 조르주 상드 등 낭만주의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주로 과거와 당대의 사건이나 문학에서 영감을 얻었고, 1832년에 모로코를 방문한 뒤로는...
- 출생 :
- 1798년 4월 26일, 프랑스 샤랑통생모리스
- 사망 :
- 1863년 8월13일, 파리
- 국적 :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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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본성에 갇힌 인간 (관련어 들라크루아) 들라크루아 ‘키오스 섬의 학살’과 골딩 ‘파리대왕’전쟁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잔인성 인간의 잔인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전쟁, 그중에서도 특히 전쟁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민간인 학살이다. 실재를 가리는 이미지의 허구를 걷어내고 본다면 말이다. 우리의 머릿속에 박혀 있는 전쟁의 이미지는 기껏해야 TV 뉴스 화면을 통해 본 장면이 고작이다. 하지만 TV 뉴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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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인가 (관련어 들라크루아) 들라크루아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입성’과 헌팅턴 ‘문명의..십자군 전쟁과 문명의 충돌 들라크루아의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입성〉은 중세에 벌어진 십자군 전쟁을 재연한 그림이다. 중앙에 말을 탄 십자군 장교들이 위풍당당하게 성을 누빈다. 뒤편으로 펼쳐진 콘스탄티노플 시가지 여기저기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어서 아직도 전투 중임을 알 수 있다. 전면과 좌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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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대하여 (관련어 들라크루아) 벨라스케스 ‘디오니소스’와 에우리피데스 ‘바카이’무분별한 욕망의 상징 디오니소스 디오니소스(Dionysos)는 서양미술의 역사를 통틀어서 무분별한 인간 욕망을 상징하는 주인공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다. 라틴 이름인 바쿠스(Bacchus)로도 불린다. 술과 황홀경의 신이어서 수많은 화가가 광기 어린 욕망의 화신으로 묘사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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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과 오리엔탈리즘 (관련어 들라크루아) 들라크루아 ‘사르다라팔루스의 죽음’과 사이드 ‘오..서양 미술에 등장하는 동양의 야만성과 관능성 미술작품은 화가 개인의 생각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그 시대 사람들의 집단적인 사고방식을 표현하는 창(窓) 역할을 하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는 글이나 책을 읽는 것보다 그림을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어 내는 게 더 용이하다. 글은 대체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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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크루아 내 안에 숨겨진 햄릿의 고뇌를 그리다대체재가 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그림에서 느낄 수 없던 사진의 사실성에 놀라워했고, 이로 인해 미술계가 위축되었던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들라크루아는 이렇게 미술계가 안팎으로 위기를 겪던 시기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화가다. 미술사가들은 그를 가리켜 낭만주의의 대표 화가이자 서양 미술사의...
- 출생 :
- 1798년
- 사망 :
- 1863년
- 국적 :
- 프랑스
- 대표작 :
- 〈녹색 조끼를 입은 자화상〉, 〈단테의 조각배〉, 〈쇼팽의 초상〉, 〈조르주 상드의 초상〉,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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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회화의 대표, 외젠 들라크루아 페르디낭 빅토르 외젠 들..당대의 비평가 테오필 고티에는 들라크루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들라크루아만큼 진정으로 현대적인 회화를 그린 이는 없다. 이 천재는 사랑, 공포, 광기, 절망, 분노, 열광, 포만, 꿈과 행동, 사고와 우수, 이 모든 것들을 셰익스피어만큼이나 훌륭하게 표현한다.” 페르디낭 빅토르 외젠 들라크루아는 19세기...
- 출생 :
- 1798년 04월 26일
- 사망 :
- 1863년 08월 13일
- 국적 :
- 프랑스
- 대표작 :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지옥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 〈키오스 섬의 학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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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크루아 박물관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들라크루아가 거주하며 활동하던 곳,..이곳은 열정적이고 강렬한 개성을 지닌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Eugène Delacroix)가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했던 곳으로, 2층짜리 건물에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그는 〈그리스도의 매장(Descente au Tombeau)〉과 현재 박물관에 걸려 있는 〈갈보리 언덕으로 가는 길...
- 소재지 :
- 6 Rue de Fürstenberg, 75006
- 요금 :
- (일반) 6유로, (18세 미만) 무료
- 참고 :
- 촬영: 사진 촬영 불가
- 가는 법 :
- Mètro: 4호선 생제르맹데프레(St-Germain-des-prés) 역에서 3~5분, 10호선 마비용(Mabillon) 역에서 3~5분버스: 39, 63, 70, 86, 95, 96번
- 사이트 :
- www.musee-delacroix.fr
- 이용 시간 :
- 09:30~17:00(16:30까지 입장 가능) / 화요일,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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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크루아에 대한 평가들라크루아는 뛰어난 상상력, 날카로운 지성, 예민하고 민감한 감수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19세기에 가장 이해받지 못한 예술가였을지도 모른다. 그는 1850년 〈일기〉에 "아름다움은 발견되지만, 단 한번 특별히 정해진 역사적 순간에만 발견될 뿐이다. 그러므로 그뒤에 오는 천재에겐 너무 불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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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크루아 박물관 들라크루아가 거주하며 활동하던 곳, Delacroix Mu..열정적이고 강렬한 개성의 화가 들라크루아가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했던 곳으로, 2층짜리 건물에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그는 〈그리스도의 매장(Descente au Tombeau)〉과 현재 박물관에 걸려 있는 〈갈보리 언덕으로 가는 길(Montée au Calvaire)〉을 완성했다. 또한...
- 위치 :
- 메트로 4호선 St-Germain-des-Prés 역에서 3~5분
- 소재지 :
- 6 Pue de Fürstenberg, 75006 Paris
- 요금 :
- 일반: €6(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매월 첫째 주 일요일과 7월 14일 무료)
- 휴관일 :
- 화요일,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 사이트 :
- www.musee-delacroix.fr
- 좌표 :
- 위도: 48.854416(48° 51′ 15.90″ N) / 경도: 2.335694(2° 20′ 8.50″ E)
- 이용 시간 :
- 수~월: 09:3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