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인·조각가.|쇠퇴해가는 목조각의 전통을 완고하게 지켜나간 조각가 다카무라 고운[高村光雲]의 장남이며 공예가 다카무라 도요치카[高村豊周]의 형이다. 1897년 도쿄 미술학교에 입학했으며, 요사노 뎃칸[與謝野鐵幹]이 주재하는 신시샤[新詩社]에 들어가 〈묘조 明星〉에 단카[短歌]·희곡 등을 기고했다. ...
인물 정보 다카무라고타로(高村光太郎, 1883년 3월 13일 ~ 1956년 4월 2일)는 일본에서 국민 시민으로 알려진 일본의 시인이자 조각가이다. 그의 생애 동안 720여 편에 달하는 자연과 인간, 사랑을 노래하는 시 작품을 남겼다. 또한 그는 70여 점의 조각 작품을 완성한 조각가로 활약했으며, 이외에도 번역, 평론 등에...
전환했으며 모리 오가이[森鷗外], 우에다 빈[上田敏] 등의 후원 아래 최고의 예술지로 발전했다. 구보타 우쓰보[窪田空穗], 소마 교후[相馬御風], 다카무라고타로[高村光太郞], 이와노 호메이[岩野泡鳴], 지노 쇼쇼[茅野蕭蕭], 지노 마사코[茅野雅子], 이시카와 다쿠보쿠[石川啄木], 기노시타 모쿠타로[木下太郞...
이론과 시가의 창작에 의한 실천이 그 지주(支柱)가 되었다. 또 미술평론이나 서양미술의 소개에도 주력했으며 점차 인도주의적 색채를 강화하여 다카무라고타로[高村光太郞], 오자키 기하치[尾崎喜八], 구라타 햐쿠조[倉田百三], 기무라 소하치[木村莊八], 나카가와 가즈마사[中川一政] 등 다수의 공감을 얻어 기고를...
공업으로는 정밀기계·전기·식품가공업 등이 발달해 있다. 시의 서부에는 하나마키 온천 외에 많은 온천지가 있다.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의 생가, 다카무라고타로[高村光太郞]가 만년에 살았던 산장, 일본에서 유일하게 티베트 자료를 모아놓은 조슈칸[藏脩館] 등이 있다. 하나마키 공항, 도호쿠[東北] 자동차도로...
이무렵 문예잡지 〈시라카바 白樺〉를 통해 후기 인상파와 야수파의 영향을 받고 선명한 색채와 대담한 필치로 혁신적 화풍을 이루게 되었다. 1912년에는 다카무라고타로[高村光太郞] 등과 함께 일본에서 반자연주의 회화운동의 선봉이 된 퓨제인카이(목탄회)를 창립했다. 그뒤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로 가 아카데미 쥘리앵 조각부에 들어가 로댕을 만났다. 1908년 귀국 후 문부성전람회, 태평양화회에 생동감 넘치는 신선한 작품을 발표하여 다카무라고타로[高村光太郞]와 함께 일본 근대조각의 길을 열었으며 31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유작은 유지들의 손으로 고향에 건립된 로쿠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지에코초》는 일본의 근대 시인 다카무라고타로가 쓴, 1941년 출판 시집이다. 사랑하는 아내 지에코에게 바친 시집이다. 두 사람이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부터, 정신 분열증에 걸린 지에코를 간호하고, 결국 사별하기까지 아내를 향한 한없이 깊고도 애틋한 사랑을 소박하고 솔직한 언어로 노래했다. 세상에 다시없을...
프랑스의 줄리안느 아카데미로 돌아왔다. 프랑스에서 그는 로댕을 직접 만날 수 있었고 그에게서 지도를 받았다. 그는 또한 유명한 일본 조각가 다카무라고타로를 파리에서 만났고, 파리의 주요 미술관에서 그의 투어 가이드 역할을 했다. 그는 런던에 있는 대영박물관을 방문하여 이집트 조각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