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에 있는 이집트 고고학 유적지. Dair al-Baḥrī, Deir el Bahri라고도 씀.|절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 이 유적지는 '왕의 계곡' 동쪽, 나일 강 서쪽 강둑 위에 있다. 다이르알바리('북부의 사원'이라는 아랍어)라는 이름은 7세기에 세운 한 사원을 가리킨다. 이 유적지에 있는 고대 이집트의 3개 건축물 가운데...
사카라에서의 피라미드 발굴작업 등을 계속했다. 1881년 그는 왕실무덤 하나가 도굴범들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중 1명으로부터 그들이 다이르알바리 근처 절벽의 은밀한 곳에서 무덤을 찾아냈다는 자백을 받았다. 이 무덤에는 세티 1세, 아멘호테프 1세, 투트모세 3세, 람세스 2세를 포함한 파라오들의...
비비, 그리고 가공처리한 몰약(沒藥)과 살아 있는 미르라 나무들이 이집트로 들어왔다. 이 미르라 나무는 하트솁수트의 유명한 신전인 테베 서쪽의 다이르알바리 신전의 앞마당을 장식하기 위해 들여왔다. 또한 아시아·누비아·리비아에서도 막대한 양의 조공을 보냈다. 무역과 조공을 통해 얻은 수많은 물품들 가운데...
사카라의 피라미드 벌판과 마이둠·아비도스·테베 등에 있는 무덤들을 연구했고, 단다라와 에드푸의 거대한 신전들을 발굴했으며, 이집트의 카르나크·다이르알바리·타니스를 비롯해 수단의 자발바르칼에서 발굴작업을 벌였다. 그의 지휘로 거대한 스핑크스가 바위 부분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사카라의 무덤에서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