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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량부 설전부, 經量部
    소승불교 20부파 가운데 하나.|BC 2세기경 인도에서 설일체유부와 반대되는 입장을 취하며 등장한 부파. 아비달마라 하는 교의 연구의 권위를 거부하면서 경전이나 석가모니 교설에 의존하기 때문에 경량부라 한다. 경량부에서는 주관[心]과 객관[物]을 이원적인 것으로 파악하여 설일체유부의 모든 것은 실제로 존재...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불교 , 종교
  • 경량부 Sautrāntika, 経量部
    불교 경량부에서 분파하였는데, 뒤에 유부와 더불어 소승의 대표로 알려졌다. 논장(論藏) 중심주의의 유부에 반대하여 경장(經藏)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서 명칭이 생겼다. 시조는 쿠마랄라타의 성실론(成實論)은 이 파의 영향하에 있다. 그러나 이 파의 교의서(敎義書)가 남아 있지 않으므로 그 학설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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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파불교의 기원과 역사
    자아는 존재하지 않으나 인간을 구성하는 법들은 실재한다는 이론으로 규정한다. 그런가 하면 논서들의 권위를 부정하고 오직 경에만 의지할 것을 주장하는 경량부(經量部)에서는 모든 법은 찰나에 생멸하는 것으로서 오직 현재에만 존재하는 것이며 과거와 미래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여 법의 실체성을 부정하고...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불교 , 종교
  • 아비달마 아비달마불교, 阿毘達磨
    있지 않으며, 때로는 저자 자신의 견해에 따라 유부 학설을 예리하게 비판하고 다른 주장을 세우기도 하였다. 즉 유부의 학설을 비판하는 저자의 입장이 경량부(經量部)의 주장과 상통하기 때문에 단순히 유부의 논서라고 단정 짓기는 곤란한 점도 있다. 여하튼 중국에서 아비달마 연구란 곧 『아비달마구사론』의 연구...
    유형 :
    개념
    분야 :
    종교·철학/불교
  • 오위칠십오법 五位七十五法
    그 과보를 다른 중생이 아니라 바로 그 중생에게 낳게 할 수 있는 힘이 득이다. 비득은 이와 반대다. 이와 같은 업의 인과 관계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득 개념은 경량부와 유가행파의 종자 개념에 의해 강하게 비판받는다. 다음으로 동분[衆同分]이란 유정을 유정이게끔 하는 동류상사성(同類相似性)을 말한다. 예컨대 소...
    유형 :
    개념
    분야 :
    종교·철학/불교
  • 철학으로서의 인도 불교
    모든 갈애·고·증오는 함께 사라진다(→ 불교). 대승불교 : 용수와 공(空)의 철학 대승불교의 시초는 비록 대중부(大衆部)·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경량부(經量部) 등의 여러 부파이지만, 철학적 토대를 부여한 자는 용수(龍樹 Nāgārjuna)였다. 그에 따르면 개인도 공이며 법도 공이다. 그는 공(śūnyatā)의 개념...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동양철학 , 불교 , 종교
  • 설일체유부 說一切有部, Sarvativada
    사상에 의하면, 법들은 순간순간 작용하여 경험적 현상세계를 만들어내는데, 이 경험세계는 환상이며 법은 이 경험세계 너머에 존재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경량부(경[經 : sutra]을 권위의 근거로 삼는 부파)의 논사들은 법이라는 요소들이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이며, 오로지 현재 작용하고 있는 법들만이 실제로 존재...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불교 , 종교
  • 부파불교 部派佛敎, eighteen schools
    했던 정량부와 독자부가 있다. 또한 교리를 체계화한 논(論 Abhidharma)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석가모니의 말씀으로 전하는 경(經 sūtra)의 권위만을 인정하는 경량부, 발생지역과 창시자의 이름에서 그 명칭을 얻었으리라 추정되는 화지부·법장부, 실론(지금의 스리랑카)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스리랑카·미얀마...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세계사
  • 해심밀경소 解深密經疏
    隱眞宗)은 소승의 하나인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로 현상계의 여러 법은 드러냈으나 진여(眞如)는 드러나 있지 않다는 것이다. ② 견망존진종(遣妄存眞宗)은 경량부의 주장으로 현상계의 망법을 무시하고 진여만을 보려는 학파라고 했다. ③ 진망구견종(眞妄俱遣宗)은 용수(龍樹) 계통인 청변(淸辨)의 학설로 진여와...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불교
  • 6경 六境, sad visayah
    삼세실유·법체항유(法體恒有)로 표현되는, 과거·현재·미래에 영원히 존재하는 법체(法體)가 실재한다고 하는 다원론적 실재론을 주장했으며, 경량부(經量部)에서는 오직 현세에만 찰나적으로 생멸할 뿐이라고 주장하면서 과거·현재·미래에 항상 존재하는 법체를 부정했다. 또한 대승불교(大乘佛敎)의 중관학파(中觀...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불교 , 종교
  • 다른 진리를 주장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깨달음의 내용도 달라졌다. 따라서 소승(小乘)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는 법체항유(法體恒有)를 주장했고, 경량부에서는 찰나생찰나멸(刹那生刹那滅)을 주장했으며, 대승의 중관학파(中觀學派)에서는 일체개공(一切皆空)을 설했고, 유식학파(唯識學派)에서는 만법유식...
    도서 다음백과 | 태그 불교 , 종교
  • 촉 (불교) Sparśa, 触 (仏教)
    구사론》에 따르면, 촉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세부적으로는 초기불교의 가르침과 동일하게 6가지의 촉(觸)들, 즉 안촉(眼觸) 설일체유부 외에도 부파불교의 경량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 등 불교 전반에서, 초기불교 경전에 나타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에 따라 모두가 인정하는 교의이다. 부파불교의 경량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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