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팜파스(대초원지대)에 살며 유목생활을 하던 목동이나 마부.|쾌활한 성격을 갖고 있었으며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 번성했다. 북아메리카 서부 개척지에서 활동했던 카우보이와 비슷한 민속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메스티소(유럽인과 인디언의 혼혈인)였으나 백인이나 ...
다른 뜻 가우초 또는 가우슈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대평원이나 팜파스에 살며 유목생활을 하던 목동이다. 대부분 에스파냐인과 인디언의 혼혈로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 번성했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독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대부분 농장의 일꾼이나 도시의 날품팔이 노동...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 방랑하는 가우초(목동) 음유시인들이 기타 반주에 맞추어 전통적으로 부르던 노래 파야다스(payadas : 발라드)를 모방했다. 더 넓은 의미로는 유랑하는 가우초들의 삶의 방식과 철학을 다룬 남아메리카 문학을 말한다. 오랫동안 남아메리카 민속문학의 한 분야를 차지한 가우초 이야기는 19...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방에 살고 있는 목동을 가우초라고 부르며, 그들이 착용하였던 무릎 밑까지 오는 7부 길이의 스타일에서 유래된 바지로 된 스커트를 말한다. 대개 앞뒤 중앙에 큰 주름을 잡아서 스커트같이 보이도록 되어 있으며, 1960년대 초부터 목이 긴 롱 부츠와 함께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디바이디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기량으로 2000년대 세계 축구를 대표했다. 호나우지뉴는 2005-06 시즌 바르셀로나가 더블 (프리메라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바르셀로나 시절 그는 가히 천재적인 기량을 뽐내며 세계 축구인들의 주목을...
'가우초'(남아메리카의 카우보이)를 그린 작품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병약해서 14세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 '팜파스'(대평원)에서 살았는데 그곳에서 가우초들의 생활방식을 체득했다. 1853~68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지방들 간에 벌어진 정치분쟁에 가담했다. 1870년 도밍고 사르미엔토 대통령이 주도하는...
이야기들에서 일상적인 생활 가운데 보통사람들의 심리를 단순하고 직설적인 필치로 그렸다. 그리하여 남아메리카 초원지대의 주민들을 묘사한 문학 장르인 가우초 소설의 전통에 새로운 사실주의를 도입했다. 아일랜드 혈통의 린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의 작은 방목장에서 소년시절을 보냈는데, 이러한 경험으로...